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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 뭍

25일의 일기 ( 25th Day's Diary )
2023.08.25

[ 뭍 ]
제 이름에는 물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자아를 찾아서 뭍을 떠나, 다시금 제가 왔던 물로 떠나가리라는 가사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그와는 별개로 무제라고 적혀있던 파일을 실수로 뭍ㅈ제 라고 저장해버리면서 갑자기 뭍이 떠올랐습니다. 호호
어느새 또 생일날이 돌아오면서 제 이야기가 담긴 가사도 써보고 싶고, 많은 생각이 드는 지난 1년이었습니다.
뭔가 잃었다고 느껴지는 것도 많고 이뤘다고 느껴지는 것도 많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잃는 게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그런 느낌을 원하지 않기에 오늘도 몸을 비틀고 있습니다.
작사 - 녹차호떡
작곡 - 녹차호떡
그 사람을 사랑해줘
외로운 난 그만 쏟아내줘
왼손의 널 마주 안으며
의미 없는 하늘을 봐도

그 사람을 놓치 말아줘
물에 비춘 나를 넌 바라봐줘
푸른 빛 아래
눈물 내려서
티가 나지 않더라도

이곳에도 저 세상에도
발 담그는 일은 무섭긴 해도
그럼에도 이 한 걸음을
떼어내는 날 응원 받고 싶을 뿐이야
온몸이 멍든 파란 추억도
괜한 마음에 흘린 푸른 눈물도
후회라는 글씨가 지워지는
이 뭍에 담아볼래요
달빛이 멍한 밤이라도
고향을 모르는 저 새들처럼
반갑다는 글씨가 남아있는
저 뭍에서 난 바다로 떠나갑니다
내가 모르는 밤이 많더라도
그럼에도 나의 사람은
곁에 있는 게
나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줄 뿐이야

온몸이 멍든 파란 추억도
괜한 마음에 흘린 푸른 눈물도
후회라는 글씨가 지워지는
이 뭍에 담아볼래요
내가 소중하다 말해줘요
나 나름대로 몸을 비틀었죠
그 햇살을 즐기는 아이처럼
나의 몸을 담아볼래요
온몸이 멍든 파란 추억도
괜한 마음에 흘린 푸른 눈물도
후회라는 글씨가 지워지는
이 뭍에 담아볼래요
달빛이 멍한 밤이라도
고향을 모르는 저 새들처럼
반갑다는 글씨가 남아있는
저 뭍에서 난 바다로 떠나갑니다
#자작곡​​​ #녹차호떡​​​
#25일의일기

Видео 자작곡 - 뭍 канала 녹차호떡의 음악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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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августа 2023 г. 20:00:18
0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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