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곳간 열리는 날 1부 슬기로운 섬진강 생활
전북 임실, 물 맑은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맘때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을 만난다.
자신의 몸집보다 커다란 그물을 어깨에 메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내리는 남자.
대체 남자는 무엇을 하는 걸까?
섬진강에서 목격되는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올해 35년 차, 섬진강 어부라는 최기술 씨.
동네에서도 소문난 일개미 어부다.
이 계절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는 기술 씨.
직접 고안했다는 커다란 특수 그물로
섬진강에서 잡아 올리는 건
민물의 보석이라 불리는 ‘다슬기’
그의 인생 곳간이라는 섬진강은
물이 맑아 예로부터 자연산 다슬기가 지천이었다는데.
특히, 살 통통하게 오른 봄 다슬기는
맑은 탕국부터 전, 무침까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귀한 보양식이 되어준단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눈만 뜨면
그물을 메고 강으로 나간다는 남자.
오늘도 오랜만에 놀러 온 아들을 데리고 또 강으로 나갔다.
못 말리는 남편의 다슬기 사랑이
늘 걱정이라는 아내 혜영 씨.
잔소리에, 호통도 쳐보지만,
남편에겐 통하지 않는 잔소리일 뿐인데.
어째서 남자는 다슬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일까.
반평생을 다슬기와 함께한 기술 씨의
슬기로운 섬진강 생활을 만나본다.
#한국기행#곳간열리는날#슬기로운섬진강생활#전북임실#섬진강#다슬기#보양식
Видео [Full] 한국기행 - 곳간 열리는 날 1부 슬기로운 섬진강 생활 канала EBSDocumentary (EBS 다큐)
이맘때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을 만난다.
자신의 몸집보다 커다란 그물을 어깨에 메고,
강물을 거슬러 오르내리는 남자.
대체 남자는 무엇을 하는 걸까?
섬진강에서 목격되는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올해 35년 차, 섬진강 어부라는 최기술 씨.
동네에서도 소문난 일개미 어부다.
이 계절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는 기술 씨.
직접 고안했다는 커다란 특수 그물로
섬진강에서 잡아 올리는 건
민물의 보석이라 불리는 ‘다슬기’
그의 인생 곳간이라는 섬진강은
물이 맑아 예로부터 자연산 다슬기가 지천이었다는데.
특히, 살 통통하게 오른 봄 다슬기는
맑은 탕국부터 전, 무침까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귀한 보양식이 되어준단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눈만 뜨면
그물을 메고 강으로 나간다는 남자.
오늘도 오랜만에 놀러 온 아들을 데리고 또 강으로 나갔다.
못 말리는 남편의 다슬기 사랑이
늘 걱정이라는 아내 혜영 씨.
잔소리에, 호통도 쳐보지만,
남편에겐 통하지 않는 잔소리일 뿐인데.
어째서 남자는 다슬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일까.
반평생을 다슬기와 함께한 기술 씨의
슬기로운 섬진강 생활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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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ч. 15 мин. назад
0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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