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속 카메라에 화나서 경찰서 들이받은 남자.ㄷㄷ

2025년 6월 23일 밤 8시 23분, 전남 순천경찰서에서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경찰서 정문을 그대로 들이받은 겁니다.
강한 충격에 유리문은 산산조각 났고, 차량은 화장실 벽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다행히 당시 현장에는 경찰관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놀란 경찰에게 바로 체포됐고, 조사 결과 올해에만 과속 단속 카메라에 무려 12번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계속 날아오는 벌금 통지서에 분노한 A씨는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음주나 약물 복용은 없었으며, 차량은 A씨 명의의 화물차 포함 2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A씨는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추가로 조사 중입니다.
단속에 대한 불만이 감정 폭발로 이어진, 현실판 분노범죄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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