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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축제' 4년 만에 열린다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최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정상적으로 열리게 되는 건 4년 만입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동안의 성웅 이순신 축제는
대표 콘텐츠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정체성이 부족했다"며,

"이충무공의 인물 가치와 역사적 자산을 활용해
축제를 새롭게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경귀 / 아산시장
"지난 61년간 이어온 축제의 얼개를 모두 바꾸었습니다
장군의 위상에 걸맞은 규모와 품격을 갖추고,
축제의 콘텐츠를 재정립하였습니다."

축제는 28일 온양온천역을 떠나는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을 시작으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립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육군과 해군, 공군 등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하는 페스티벌이 새롭게 열릴 예정이며,

이순신을 주제로 한 시립합창단과
국립국악원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는
노래와 댄스, 연주 등 지역예술인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백의종군 길을 활용한 걷기대회와
마라톤 대회도 진행됩니다.

아울러 현충사에서는
난중일기 축시 낭송대회와 사생대회가
곡교천 일원에서는 승마와 의복 입기 등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박경귀 / 아산시장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충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는
축제인 만큼 아산시민만의 지역축제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국민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4년 만에 열리는 성웅 이순신축제
대대적인 프로그램 변화를 예고하면서
차별화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 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아산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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