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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프로그램 못지 않은, 비빔밥에 대한 고찰! 진품명품이 재밌다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 [KBS 210720 방송]

#윤석열 #당근 #이준석
김성회 / 열린민주당 대변인
천하람 /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1. 7. 20.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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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최욱: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을 계속해서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최재형 입당으로 비빔밥 거의 완성됐다. 당근 정도 빠졌다. 이 압박의 발언. 감정가 바로 매겨 보겠습니다. 김성희 대변인 1,000원. 천하람 위원장 2억 5,000만 원. 아주 고가네요.
■ 천하람: 큰돈이죠. 이게 뭐냐 하면 비빔밥집 프랜차이즈 하나 차리는 데 보통 드는 가격인데요. 이게 지금 이준석 대표 얘기를 들어보면 내가 우리나라에서 1, 2위 가는 비빔밥집 사장이다. 대선 후보들 화려해 보여도 비빔밥이 올라가는 고명에 불과하고 어디까지나 내가 내놓는 비빔밥이다. 그래서 본인의 위엄을 과시하는 비빔밥집 대표로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발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최욱: 이거는 당대표 비판이에요? 자기 정치한다고 비판하는 거예요?
■ 천하람: 아니, 일단 대선 후보도 중요하지만 당 자체가 잘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이게 꼭 대표 본인의 존재감이라기보다는 국민의힘 전체의 존재감. 우리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비빔밥집이라는 걸 홍보하는 거니까 꼭 자기 정치를 홍보하는 건 아닙니다.
■ 오언종: 큰 비빔밥집이다. 1,000원.
■ 김성회: 윤석열 후보 본인은 당근이라기보다 계란프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비빔밥에 당근은 들어가나 안 들어가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가장 핵심 재료냐 하면 고추장, 참기름, 계란프라이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계란프라이의 역할을 하지 않겠나. 그래서 이제 나는 계란프라이로서 꼭 필요한 존재라고 윤석열 후보는 어필하고 싶은 상황이고 이준석 당대표 입장에서는 웬만히 모였고 지금 천하람 위원장도 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우리 비빔밥집 정도면 당근 없어도 잘 팔 수 있어.
■ 천하람: 사실 비빔밥의 주재료는 밥이거든요. 저는 왜 이런 얘기를 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이 대표가 의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 전 총장이 조금 화려한 재료다. 그러니까 눈에 잘 띄는 재료라고 좀 표현한 것 같고요. 돌이켜서 보면 우리 당 안에는 주재료인 밥이 될 만한 그리고 어떻게 보면 소고기 비빔밥 같으면 소고기가 될 만한 그런 주재료들이 이미 다 갖춰져 있다. 그런데 다만 수수한 재료들이다 보니까 국민에게 관심을 좀 못 받는 게 아니냐. 그러니까 당근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 김성회: 윤석열 후보마저도 땔감이군요.
■ 천하람: 땔감이라기보다. 국민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어느 정도 화려한 후보가 들어오면 이 비빔밥 전체가 확 살지 않겠느냐.
■ 김성회: 어질어질한데 최재형 후보도 땔감이고 윤석열 후보도 땔감이고.
■ 최욱: 누구를 위한 땔감이에요?
■ 김성회: 그러니까요. 그걸 모르겠어요.
■ 천하람: 정권교체를 위한 땔감이죠.
■ 김성회: 오세훈 시장님?
천하람: 그분들은 이미 어떻게 보면 밥처럼 깔려 있는 분들이라고 봐야겠죠. 사실 생각해 보면 국민의힘에서 대선후보를 배출하는 거고 정권교체라는 게 중요하다 보니까 각자의 개성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비빔밥으로서 완성되는 게 중요하다. 그런 취지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 오언종: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의 입당을 얼마나 압박하고 있나 평가를 해보자면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 당내 대선주자 도와라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당 외 주자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뉘앙스로 읽히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천하람 위원장은 당협위원장이시니까 누구한테.
■ 김성회: 원외 인사에 마음이 있으신 거 아닙니까?
■ 천하람: 제가 당근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게 원외 인사 이런 거까지는 아니고요. 사실 제가 보면 저희 백보드 얘기를 하고 싶은데 저희 백보드에 보면 로딩 중이라고 해서 10칸 중 한 7칸 정도가 차있는 게 걸렸어요. 그런데 보면 한 3칸 정도가 비어 있는데 이게 보면 아마도 윤석열, 김동연, 좀 본다면 장성민 이런 후보들을 염두에 두고 비워 놓은 것 같다. 그런데 반대로 놓고 보면 대부분 꽤 차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뭐냐 하면 일단 차 있는 우리 당내에 있는 후보들을 좀 더 띄워야 되겠다. 그러면서도 윤석열 전 총장이 중요하지 않냐 하면 아니거든요. 당근의 역할을 해줄 뿐이고 충분히 화려한 고명이 될 수 있는 분이니까 이분의 가치를 인정해서 오히려 빨리 들어오라고 압박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로딩으로 기다리고 있다. 그런 거라고 좀 봐야겠죠.
■ 김성회: 날이 더워서 당근이 상할 것 같아요. 걱정이 많네요. 대구 날씨도 그렇고.
■ 최욱: 윤석열 전 총장은 결국은 본인의 경쟁력이 지지율인데 지지율이 지금 계속 빠지고 있죠.
■ 오언종: 그러니까 지금 지난주 진품명품에서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30% 깨졌다고 전해드렸는데 일주일 만에 20%대도 깨졌습니다. 19.7%를 기록했고요. 1위 이재명 지사와의 차이도 꽤 벌어졌고 그리고 야권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위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김 대변인님이 보시기에는 윤 전 총장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될 거다. 이렇게 예측하셨잖아요. 앞으로도 그 하락세가 계속 된다고 보십니까?
■ 김성회: 반문의 바람을 타고 쭉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무동력 글라이더죠. 하강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상태입니다.
■ 천하람: 열심히 엔진을 돌리시는 것 같던데.
■ 김성회: 20일, 스타트업 관계자 만나고 나온 것에 대해서 언론에 인터뷰한 내용이 나오는데 120시간은 좀 과장해서 이야기했다고 하니까 넘어가주겠습니다. 저는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중요했던 발언은 근로조건은 당사자 합의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던 부분인데요. 이게 정말 무서운 발언입니다. 노동자와 사용자 간의 대등한 관계에 있어서 노동자가 와서 사장님, 저는 22시간만 일하겠습니다, 40시간만 일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계약이 되는 걸로 아는. 이건 책에서나 나오는 얘기거든요. 근로기준법의 원형이 영국의 공장법인데요. 공장법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탄광에는 4살부터 모직 공장에는 8살 아동들이 일을 할 수 있었고 이 아동들이 그때 18시간씩 일을 하다가 법을 만들었거든요. 이런 법이 꼭 필요한데 이런 법이 없이 어떻게 정부를 운영하겠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저로서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 최욱: 이거 잠깐 정리하자면 워낙 논란이 많이 됐던 부분이라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 비판하면서 본인이 원하면 주 120시간이라도 하게끔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뉘앙스의 발언이 있었는데 그게 논란이 되자 윤석열 측에서는 그건 아니다. 그냥 120시간 노동하라는 건 아니고 그만큼 유연하게 하자.
■ 천하람: 윤 전 총장님이 체력이 되게 좋으신가 봐요. 한 5일 정도는 밤새워서 일하실 수 있게 본인 체력이 강하신가 싶기도 한데 아마 이거는 하나의 예를 든 것 같고 게임업체 같은 데서 어떻게 보면 일할 때는 열심히 몰아서 일하고 쉴 때 확 쉬자
■ 천하람: 이런 식의 요청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그런 걸 말했는데 이거는 좀 약간 과장해서 예를 든 거라고 봐야겠고 예를 드시더라도 120시간 말고 6, 70시간 이렇게 예를 드셨으면 좀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고요. 방금 이제 김성회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공장법 당연히 공정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노동 환경이 당시의 영국이랑 많이 다르거든요. 요즘 특히 고급 개발자나 특히 게임 개발하는 분들은 사실 사측과 대등한 협상력을 가지신 분들 오히려 사측에서 을이 되는 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리가 예를 들어서 근로기준법을 너무 딱딱하게 적용할 게 아니라 진짜로 대등한 수준에 있어서 조금 더 일하고 싶을 때 조금 더 일하고 쉴 때 확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런 취지고요. 우리가 주 120시간씩 일 시키면서 착취하자 이런 거겠습니까?
■ 김성회: 제가 이건 말씀을 꼭 안 드리고 넘어갈 수 없겠네요. 저희가 1년에 산재로 노동자가 2,000명씩 돌아가시고 그리고 특히나 지금 말씀하신 게임업계. 그래서 일주일에 88시간씩 근무를 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분도 계셔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노동 시간을 줄이고 있는데 이런 어떤 성과를 내기 위해서 사람 목숨을 담보로 잡는다는 것.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최욱: 어찌 됐든 간에 지금 당 밖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이렇게 발언만 하면 논란이 되다 보니까 빨리 좀 입당해라. 이런 요구를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왜 그런데 입당을 안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천하람: 글쎄요. 저는 사실 조언하시는 분들이 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지금 캠프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상황에서 당으로 들어오게 되면 아무래도 무게중심이 당 쪽으로 옮겨 오게 되거든요. 그런데 윤석열 후보 본인을 위해서는 저는 당으로 들어오는 게 분명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거기서 주축에서 돕고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좀 본인들 처지가 애매해질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아무래도 그분들은 아마추어인데 프로의 리그로 올라오면 아마추어에서는 내가 날렸는데 여기서는 본인들이 그 정도의 무게감을 유지를 못 할 가능성이 큰 거죠. 그러다 보니까 좀 어떻게 보면 조언해주는 그룹에서 최대한 입당을 늦추자고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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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июля 2021 г.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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