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전 이정후 경기 장면│드디어 만나는 이정후와 김하성, 그리고 고우석!│“하성 형과 1번으로 맞붙는다면?”│김하성 장난 예상하는 이정후│이영미의 MLB스캠라이브

3월 8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이정후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이날도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선수들 중
가장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습니다.
한 한국 여성 팬은 “다치지 말라”며 격려를 보내기도 합니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 종아리 뒤쪽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던 이정후는 휴식일을 포함해 3일 만에 경기에 나섰는데요.
한 타석만 소화하고 우천 취소로 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밥 멜빈 감독, 맷 채프먼,
그리고 이정후를 만나봅니다.
이정후는 내일 예정돼 있는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한다고
거듭 확인시켜줬는데요.
고우석의 등판도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등 뭉침 증세를 느낀
김하성마저 출전하게 된다면 내일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 경기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3인방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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