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조사와 빠른 복구 작업에 총력 #영상으로보는 #1분뉴스 #경주뉴스 #더경북

경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 조사와 복구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틀간의 태풍 영향으로 인해 평균 190mm의 강수량과 초속 30m를 넘는 강풍이 있었으나 큰 피해는 없었으며, 일부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피해 현황으로 문무대왕면 원당 세월교 및 산내 군도 11호선 도로사면 유실, 산내 감존천 제방붕괴 등이 있었다.

농업 분야에서는 건천‧현곡 등 10개 지역 58㏊, 131농가에 침수와 도복 피해가 발생했고, 대본‧하서 등 6곳에서 해양쓰레기 165여 톤이 발생했다.

강동산단 일부 경사면 도로의 토사 유출, 화산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축동 지붕 파손, 두류공업지역 진입로 침수 등의 피해도 있었다.

시는 응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중장비와 배수펌프를 투입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주력하며, 관련부서와 읍면동의 협업을 통해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최선으로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영상으로보는 #1분뉴스 #경주뉴스 #더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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