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 (필리핀, 윤여일)ㅣCTS뉴스

[앵커]
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가 주관한 부활절 연합예배가 마닐라새생명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말씀을 전한 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정철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진정한 새생명 가운데 살아가야 한다”고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사명에 함께 동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4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연합예배는, 마닐라한인연합교회 찬양대와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 학생들의 특송이 이어지며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정철 목사 / 마닐라열린교회, 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예수님이 있기에 희망이 있고 특별히 부활의 산 소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가 연합할 때 하나님이 웃으실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번에 우리 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앵커]
총 39개 한인교회가 연합한 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는 부활절을 맞아 한인 공동체가 하나 되어 국가와 다음 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연합하는 자리로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는 필리핀 내 한인 유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사역에 집중하며 연합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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