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사월과 오월, 자막수록 (HD With Lyrics)🌴🌿🍒🌻🍓

1974년 발매된 ‘사월과 오월’의 3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백순진 작곡, 김태풍 작사 곡입니다.
언제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불
정말 고마운 존재가 아닐까요?
사월과 오월은 1971년 결성해 오리지날 멤버인 백순진, 김태풍의 마지막이 되는 1974년 발표한 음반인 3집을 내게 됩니다. 그후 김태풍이 1974년 군에 입대하였고, 제대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됨에 따라 듀엣 사월과 오월은 재결합할 기회를 잃게 되었죠.
그시절 기타를 처음 배우던 용재천사의 우상이었던 사월과 오월의 노래는 늘 평온한 느낌과 희망을 주었죠.
🌴------------🌿(Lyrics)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받게 하소서
희망에 빛을 항상 볼 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 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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