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EP12 버려진 맥스 산장 Deserted Max Cabin in the Mountain

“눈보라를 피해서 산장에 들어갔는데, 구조가 희안하더래요.
방안에 걸린 여러 개의 액자 속에 사람 얼굴 사진이 걸려 있어서 찜찜했지만, 날씨 탓에 어쩔 수 없이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었죠.
그리고 그 다음날 일어나고서야 그게 액자가 아니라 창문이라는 걸 알았데요.”
산장으로 같이 가자는 소리는 들리지만,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목소리의 주인공.
번개로 고장이 났는데도 갑자기 울리는 인터폰. 천장을 바라보니
벌어진 나무 틈 사이로 나를 내려다보는 눈.
어둠이 찾아오면 고립될 수 밖에 없는 숲속 외진 산장에서 들려오는 괴담입니다. 박쥐가 날아다니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영가를 측정하는 장비가 요동을 칩니다. 2층으로 걸음을 옮기니 분명한 인기척과 함께 여자 목소리가 주위를 맴돕니다.
과연, 이 괴이한 산장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고스트헌터 #윤시원 #공포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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