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맹활약에도이달의 선수 후보 못들어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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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맹활약에도 이달의 선수 후보 못들어 좌절
히샬리송이 프리미어리그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들지 못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4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이달의 선수 후보에는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콜 파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마이클 올리세, 마르코스 세네시, 모하메드 쿠두스, 마테우스 쿠냐가 포함되었습니다.

후보에는 의외로 히샬리송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히샬리송은 12월에만 5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승점 쌓기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뉴캐슬, 노팅엄 포레스트, 에버턴,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으며, 특히 뉴캐슬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렸습니다.

마이클 올리세의 경우 4골 1도움인데, 팀 성적이 1승 3무 3패입니다. 반면, 히샬리송은 5골에 팀 성적 4승 1무 2패, 3경기 연속골 등 충분히 포함될 자격이 있었으나,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최종 수상까지는 힘들더라도, 후보에는 오를 줄 알았던 히샬리송은 이에 대해 매우 절망했습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채널에 자신이 슬라이딩하는 움짤을 올리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6,000만 파운드의 거액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첫 시즌, 잦은 부상으로 35경기 출전, 3골 4도움이라는 저조한 스탯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초반, 1골 3도움을 기록한 후 사타구니 부상으로 한달간 결장했습니다. 복귀 후 히샬리송은, 5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활약에도 이달의 선수 후보에 들지 못한 히샬리송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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