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北 관여에 따라 "우크라戰에 무기지원도 배제 안해"

윤 대통령이 "방어무기부터 우선 고려해야 하고 北 파병은 우리 안보에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진욱 기자에 따르면 7일 서울 중구 황학동 벼룩시장에서 상인들이 텔레비전 생중계되는 尹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회견을 지켜봤다. 안용수 곽민서 기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전쟁 파병과 관련해서 "북한군의 관여정도에 따라 무기지원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

尹 대통령은 "인도주의, 평화주의 관점의 지원에서 이제는 북한군의 관여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우리가
지원방식을 바꿔나가겠다"고 하면서 "무기 지원이라는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앞으로 상황을 봐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특수부대가 현대전에 대한 경험을 쌓게되면 이것이 우리 안보에 치명적인 그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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