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마지막 TV토론 ② / YTN

[사회자]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국가안보입니다. 그러면 우리 선거의 안보와 관련된 어제 나온 뉴스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러시아와 이란이 미국의 대선에 개입하려고 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두 국가 모두 미국의 유권자 등록 정보를 확보했고 플로리다주의 유권자들에게 위협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바이든 후보님, 이런 위협을 어떻게 중단시키겠습니까?

[조 바이든]
저는 분명하게 얘기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어떤 국가든간에 미국의 선거에 개입하려고 할 경우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서 러시아와 중국이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란 역시 개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저는 미국의 주권을 반드시 지켜낼 것입니다. 미국의 주권의 문제입니다.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에게 이런 문제되지 이야기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화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거개입은 왜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란 측에도 이렇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외국이 우리 선거에 개입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 정부의 국가안보 국장이 경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친구인 루디 줄리아니 전 시장이 역시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바가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러시아가 제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러시아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러시아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푸틴에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상의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푸틴은 아프간에서 우리 미군을 살해하는 데 대해서 현상금을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토에 대해서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왜 못하고 있는지 저는 질문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개입하려고 하는 그런 국가, 우리의 주권에 위협을 미치려고 하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사회자]
트럼프 대통령에게 같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분간 발언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두 번의 대선 동안 미국의 적성국이 미국의 선거에 개입했는데 이에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도널드 트럼프]
바이든 후보의 발언에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300만 달러를 푸틴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모스코 시장과 바이든, 모스코 시장의 부인과 그리고 그리고 바이든 후보가 두터운 친분이 있죠. 350만 달러를 바이든 후보가 모모스크바 시장의 아내로부터 받았습니다. 왜 이 돈을 받았는지 설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러시아로부터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의 국가안보 모든 현안을 알고 있습니다. 존도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모든 다른 국가들이 저보다 러시아에 강경하게 나선 후보가 없습니다. 그래서 러시아가 제가 지기를, 패배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경제 제재나 아니면 나토 국가와의 공동대응에 있어서도 러시아에 제가 가장 강경하게 나섰습니다. 1350억 달러를 4200억달러로 국방비를 늘렸습니다. 그래서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팔 동안, 우크라이나에 장비를 판매했습니다. 저야말로 가장 러시아에 강경한 대통령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임 행정부는 제대로 러시아에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잠수함의 문제, 기억 혹시 나시나요? 오바마 행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사실상 러시에게 송두리째 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로부터 바이든 후보가 돈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0102310343755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Видео 미국 대선 마지막 TV토론 ② / YTN канала Y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