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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들어 과체중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특히 젊은 층들의 비만 증가는 사회적으로도 이슈가되고 있는데요 . 한국의 비만율이 높아짐에 따라 성인 100명 중 10명은 고도비만에 해당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살이 찌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인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비만이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무슨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만은 주요 건강 문제이며 제2형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질환 및 합병증을 유발하고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데요
특히 비만은 인지기능 장애와 구조적인 뇌 변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비만인은 마른 사람 대비 치매 발병 위험이 60%에서 최대 90%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뇌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결과를 줄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체중 감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경고하는데요

마른 체형 또는 정상 체중인 사람은 뇌 활동이 느려지고 음식에서 ‘보상’을 느끼게 하는 화학 물질인 도파민 방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만인 사람은 뇌 활동이 느려지지 않았고 도파민 분비도 증가하지 않는다는 애기가 있습니다
뚱뚱한 사람은 영양분에 대한 뇌 반응이 날씬한 사람과 다르며 체중감량을 한다 해도 크게 바뀌지 않아 어쩌면 영구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데요.네이처 대사(Nature Metabolism)에 발표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입니다.
연구진은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마른 체형인 28명과 비만으로 분류된 30명의 위장에 당 및 탄수화물, 지방 또는 물을 직접 주입한 다음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 활동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연구책임자인 예일대 의대의 미레유 서리 교수는 입을 거치지 않음으로써 미각이나 후각 경험 없이 음식을 섭취할 때 장과 뇌의 반응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른 체형 또는 정상 체중인 사람은 뇌 활동이 느려지고 음식에서 '보상'을 느끼게 하는 화학 물질인 도파민 방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합니다. 반면 비만인 사람은 뇌 활동이 느려지지 않았고 도파민 분비도 증가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보고했습니다.

연구진은 비만인 30명의 참가자에게 12주간에 걸친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그 결과 체지방을 10% 이상 감량한 사람들에게 다시 복부 주입과 뇌 영상 촬영을 했지만 체중 감량에도 뇌의 반응 방식은 변하지 않았다.
서리 교수는 "뇌는 여전히 포만감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다"라며 "3개월이 충분하지 않거나 체중이 충분히 감량되지 않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 했고 그는 "이러한 발견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가 몇 년 후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고 "뇌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원하는 만큼 되돌릴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으니 평소 관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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