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계량] 💎 코하쿠토 만들기 (+먹는소리) | 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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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청해주신 코하쿠토를 준비했어요
코하쿠토 자르는 소리 요청이 들어와서 급하게 한천가루 시키고
얼른 만들어봤어요 젤리니 오븐이 필요 없어 종이컵계량으로 준비했어요
먹는 소리도 넣었으니 먹는 소리를 안 좋아 하시는 분들은 자막이 나오면 소리를 줄이거나 영상을 멈춰주세요

▶재료 (영상에서 완성된 분량의 2.5배 정도의 양)

물 두컵 380ml (종이컵)
한천가루 한큰술 (밥숟가락) 8g
설탕 세컵 500g (종이컵)
식용색소 (생략가능)
- 한천가루는 밥숟가락으로 1번 퍼주세요 (너무 높지 않게 자연스럽게 한 스푼)
- 식용색소는 생략 가능합니다
- 굳힌 다음 자르거나 손으로 떼어낼 때 손에 색소가 묻을 수 있어요 (위생장갑 쓰기!)

1) 냄비에 물과 한천가루를 넣고 끓여줍니다 (6분 정도)
2) 설탕을 넣고 중약불로 끓여줍니다 (5분 정도)
3) 끓인 재료를 준비한 통에 담아 냉장실에서 굳혀줍니다 (2~3시간)
(준비한 색소로 색을 입혀줍니다)
4) 틀에서 분리해 손으로 자르거나 칼로 잘라줍니다
5) 건조한 실온에 4~6일 정도 둡니다 (겉 부분을 바삭하게 하는 과정)

●설탕 양에 따라 굳는 시간도 달라져요
설탕이 너무 적으면 일주일을 두어도 흰색 설탕 결정이 잘 안 생겨요
(그래서 다시 만들었다는..)
●위 레시피에서 설탕을 반컵 정도 더 더하면 조금 더 빨리 결정이 생길 거예요
저는 5일 정도 뒀는데도 조금 덜 굳었어요 넉넉히 일주일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 (비 오는 날 등) 에는 결정이 생기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요 :-)
●겉은 바삭하고 안은 양갱 식감의 젤리에요
어릴 때 먹어본 기억이 있는 식감이에요 드시면 아! 하실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식감의 디저트는 아니라서 많이는 못먹겠네요 하하..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은 맛이에요
●자르는 소리 때문에 만들었는데 좀 크게 잘라 둬서 아직 덜 굳었어요 몇일만 더 굳히고 잘라볼께요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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