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agazza Di Bube(영화 부베의 연인 OST)💜The Eden Philharmonic Orch, (HD With Stereo)🌴🌿🍒🌻🍓

영화 부베의 연인(La Ragazza di Bube, 1963년)
The Eden Philharmonic Orchestra (에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치적으로 혼란한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권 말기에 시골 처녀와 파르티잔에 가담한 청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멜로물로 영화보다는 주제곡으로 더 유명합니다.
🌴------------🌿(영화 줄거리)
살인죄로 1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약혼자 부베.
그를 면회가는 기차에서 마라(Mara: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마라는 14년 선고를 받고 복역중인 부베((Bebo: 죠지 차키리스 분)를 7년째 면회를 계속하고 있으며 오직 그가 석방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마라가 부베를 처음 만난 것은 북부 이탈리아의 산중에 있는 가난한 빈촌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인 1944년 7월 한여름 북부 이탈리아의 산중에 있는 마라의 집에 부베라는 청년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된다.

부베는 레지스탕스 파르티잔의 일원으로 나치에게 처형된 마라의 오빠 산태의 전사 소식을 전하러 왔었다. 이들은 처음 본 순간 서로 이끌렸고 하룻밤을 마라의 집에서 묵게된다
부베는 전쟁에서 기념으로 가지고 온 낙하산 천으로 옷을 만들어 입으라는 말을 남긴 뒤 떠난다. 그 후부터 부베의 편지가 끊이지 않았다.

1년 후 겨울,
다시 찾아온 부베는 마라의 의사를 묻지도 않은 채 마라의 아버지에게 약혼 승락을 받는다.
얼마 후 부베가 다시 찾아왔을 때 부베는 친구가 경찰에 사살되자 보복으로 파시스트 정권의 경찰을 죽이고 쫓기는 신세였다.
이들은 도피 행각을 하게 되는데 끈질긴 경찰의 추적으로 하는 수 없이 폐허가 된 공장지대로 몸을 숨긴다. 국외로 탈출하려는 부베와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마라 그리고 부베는 다시 기약없이 떠난다.

1년만에 유고 정부로 부터 송환되어 재판을 받게된 부베에게 마라는 그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재판장에 갔다가 부베가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포기하고 만다
그리고 14년을 선고받은 부베를 면회간 마라는 그의 아내가 될 것을 다짐하고 그때부터 부베가 나올 날만을 기다린다.
주위의 온갖 유혹도 뿌리치며 오직 부베의 연인으로 한 달에 두 번씩 그를 만나기 위한 면회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국내에는 1965년에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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