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협, 청년농 스마트팜 지원 강화…“창업자금 확대”[2021년 ?월 ?일] NBS 투데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충남 논산의 청년농 스마트팜을 찾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송 장관과 강 회장은 딸기 스마트팜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 장관은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 이후엔 정부가 조성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최대 10년까지 작물 재배 경험을 익히고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강 회장은 "중소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을 지원하고, 정부 사업인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지원’에 따른 참여농가 비용 지원 등으로 농식품부의 스마트농업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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