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오늘의 Pick] 부동산 초강력 규제에…인천 아파트도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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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일간지에 올라온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오늘의 Pick 시간입니다.

먼저 경기일보입니다.

정부가 최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등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놨죠.

이번 조치로 인천의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는 보도입니
다.

특히 10억 이상 고가 아파트가 많은
송도 등 신도시 아파트 거래가 급격히 줄고 있는데요,

앞서 송도에서는 '똘똘한 서울 한 채'를 사기 위한
급매물이 쏟아지면서 최근 고가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 전체적으로는
아파트 거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데요,

주담대 대출 한도에 걸치는 인천 등으로
수요층의 관심이 쏠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경인일보입니다.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 개통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재 공사 중이거나 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 북부권 철도노선 확충 사업은 대부분
서울과 경기 김포, 부천 등 인접 지역과 연계한 노선을
확장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인천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을 보면
북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노선은
인천 2호선 강화연장과 인천대순환선 등이 있는데요,

먼저 인천 2호선 연장안은
현재 종점 검단오류역에서 검단 2일반산업단지,
김포일반산업단지를 거쳐 강화군까지 연장하는 노선입니다.

하지만 검단2산단의 착공 시점이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초로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현재로선
인천시 철도망 구축 계획에서도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인천 순환 3호선 사업도 과제로 남아 있는데요

송도달빛축제공원역부터 검단호수공원역을 잇는 3호선이 들어서면
인천 동부권을 지나는 인천 1호선과 연계해 하나의 순환선으로
기능할 거란 전망입니다.
계속해서 인천일보 보시겠습니다.

내년 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서구가 최종 명칭 선정 절차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구는 지난 24일부터 서구 명칭 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인데요,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이뤄지며,
마지막 일정은 30일 오후 2시 청라지역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 명칭변경 추진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의견 청취도 이뤄졌는데요,

구 관계자는 "추진위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주민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리하고 있다"며

"내년 행정 체제 개편 일정에 맞춰
구 명칭 변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
니다.

지금까지 지역 일간지 기사로 살펴본 인천 소식,
오늘의 Pi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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