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문읽기 - 호치민 한국인 운영 대규모 성매매 업소 적발

베트남 호치민 시내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거대 성매매 업소가 현지 공안에 적발돼어 한국인 운영자 3명을 포함한 현지 관리인들이 모두 체포돼었습니다.
 
지난 24일 호치민시 경찰국 형사과와 호치민 1군 경찰이 함께 한국인이 운영하는 대규모 성매매 업소를 적발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 했는데요.
 
호치민 경찰 관계자는 한국인 3명과 현지인 2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다른 현지인 2명은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호치민 1군에 무허가 노래방을 차리고 주로 한국인들만 받으며 성매매 대가로 230-380만동을 받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증거 수집기간을 거쳐 수사를 진행해 현장을 적발했습니다.
 
조사결과 한국인 운영자들은 성매매를 통해 매월 40억동이 넘는 돈을 벌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들은 경찰의 감시를 피하고자 현지인 2명에게 1억2000만동을 주며 관계당국과 협상을 벌이도록 사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풀영상 링크 : https://youtu.be/GwqWatkA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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