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스골] 역대 최초, 4경기 만에 LPGA 상금왕 등극한 고진영의 라운드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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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랭킹 1위(2019년 7월부터~ 현재)

2017년 10월에 열린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다음 년도 풀시드 확보
데뷔전인 2018년 2월 LPGA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19년 4월 LPGA ANA Inspiration 우승
2019년 7월 LPGA The Evian Championship 우승
메이저 2개 대회 우승하면서 역대 5번째로 한국인 세계랭킹 1위 선수 등극

돌부처 같은 멘탈, 정확한 아이언샷 일품

코로나가 전세계를 강타한 2020년,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 LPGA 상금왕(166만 달러) :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 4경기 만에 상금왕 (역대 최초)
- LPGA 통산 7승(메이저 2승)
- LPGA 투어 누적 상금 500만 달러 돌파 (역대 71번째, 최단경기 기록)

글솜씨도 뛰어난 고진영, 그녀의 에세이 [내 할아버지의 딸(My Grandfather`s Daughter)] 중

"나는 모든 팬들이 스코어 보드의 숫자나 진열장의 트로피보다 `인간 고진영`을 더 많이 봐주길 바란다. 나는 누군가의 친구이자 딸이며 손녀 그리고 골퍼다. 만일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봐 준다면 내 인생과 선수로서의 삶은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8월 6일 SBS 골프 방송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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