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에서 벗어나기👋#DYC#디와이씨#주일설교#서성숙목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새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은 살아나 기 위함이며 새 생명을 얻기 위함입니다. 짓눌리고 죽어 가는 옛사람에 속한 생명이 아니라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예수님의 생명을 얻기 위함입니다. 어떤 이는 자기 자신이 그 생명인 줄 알고 있지만 과거의 나와 새 생명을 얻은 후의 나 사이에 는 완전한 단절이 있습니다.

자기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니 자기를 학대하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성경이 사랑하라고 말하는 나는 옛사람에 속한 나 를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나, 예수님께서 새 생명을 주신 새사람 된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병들었던 나, 상한 심령을 가진 옛사람의 나를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때론 두려움과 열등감 때문에 우리는 승리할 수 없으며 스스로 무엇이든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나는 이미 죽었고, 예수님으로 인하여 믿음으로 연합하여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처럼 내가 나를 사랑하라는 것은 과거의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 주셔서 내 속에 있는 새 사람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두려움 과 결핍된 가운데 있었지만 새로운 생명 가운데 있으면 태초에 하나님께 지음 받았던 그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에 그 속에는 더 이상 굶주림이나 결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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