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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직장인의 비애 담은 "사축(社畜)동화"

원작 동화를 비틀어 현실을 고발한 사축 동화가 일본에서 유행하다 국내에 번역돼 확산되고 있다.

'사축(社畜)'은 '회사(會社)'와 '가축(家畜)'의 끝 글자를 합쳐서 만든 말로 '회사에 길들여진 가축'이라는 의미다. 이 말은 일본의 소설가 아즈치 사토시가 최초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장인의 비애를 패러디한 '사축 동화'는 대중의 공감을 얻으며 SNS를 통해 확산 이 시대의 자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 유명종 PD yoopd@khan.co.kr 〉

Видео [경향신문] 직장인의 비애 담은 "사축(社畜)동화" канала 경향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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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преля 2015 г. 12: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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