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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병장시절 61 - 군단 FTX와 춘계진지보수공사 4- 거점방어사격과 철조망설치 교육 (군대, 2사단, 노도부대, 32연대, 스키대대, 철혈대대, 양구, 군대이야기, )
나의 병장시절 61
군단 FTX와 춘계진지보수공사
4. 거점방어사격과 철조망설치 교육
1983년 4월 22일 금요일.
오전에 진지보수공사를 조금 하고는 숙영지로 내려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거점방어사격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거점방어사격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중대 같은 경우는 진지까지 오르는데 한 시간 반이 걸리고 내려오는 길도 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고가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거점방어사격을 하기 위해 오후 한 시에 숙영지를 출발하여 진지로 올랐습니다.
이어서 중대장의 간단한 안전교육이 있었고 실탄을 분배 받은 다음 각 소대별로 흩어져 각자의 진지에 투입되었습니다.
오후 3시.
무전기를 통해 사격개시 명령이 전달되었습니다.
순간 한석산 능선과 덕산리 계곡이 총성이 난무하는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소총과 기관총성이 계곡사이를 울리며 들려왔습니다.
6.25때 한석산 전투가 다시 재현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기관총도 삼각대에 굴대만 연결하고 전륜기를 제거한 채 각 타켓트를 향해 사수와 부사수와 탄약수가 돌아가며 사격을 했습니다.
며칠 전 공지합동훈련 시 태풍사격장에서 실시했던 야전사격과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때의 사격은 공격을 위한 사격이었고 오늘 이곳에서의 사격은 말 그대로 진지를 지키는 방어사격이었습니다.
거점방어사격은 30여분 만에 끝났습니다.
덕산리계곡에서 총성이 멎었고,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적막이 흘렀습니다.
엄청난 총성이 울린 뒤라 그 적막감이 더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장비를 챙겨 중대CP로 가서 간단한 중대장의 강평을 들었습니다.
사실 무슨 전술적 행동이나 사격 측정이 아니라서 강평할 내용도 별로 없었습니다.
16시에 하산을 시작하여 숙영지로 돌아와 정비와 저녁식사를 하면서, 어제처럼 소주 몇 병을 추진해다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진지를 오르내린 것 외에는 그리 힘들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진지보수공사는 4월 23~24일에 걸쳐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토요일과 일요일이었지만 평일처럼 똑같이 진지로 올라가서 작업을 한 것입니다.
점심은 1종과 반찬을 수령하여 진지에서 직접 취사해서 먹었습니다.
지난해 춘계진지보수공사 때에 식중독사건이 있은 이후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해도 점심은 진지에서 직접취사를 하는 것입니다.
진지에서의 직접취사가 귀찮기는 해도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금방 지은 밥과 우리가 나름대로 끓인 국이나 찌게에, 진지 근처에서 채취한 두릅과 산나물을 데쳐서 준비해간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주변의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야외로 소풍나온 기분입니다.
아마 이런 맛과 기분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알지 못할 것입니다.
1983년 4월 25일 월요일.
진지보수공사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철수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분명 야간행군을 할텐데 이렇듯 오전부터 서두르는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텐트를 철거하고 군장을 꾸리고 전장정리를 했습니다.
09시가 되자 전달이 왔습니다.
"군장을 갖추고 교육집합."
교육이라니, 진지보수공사장에서 무슨 교육을 한단 말인가?
하긴 지난해에도 태권도 승단심사를 앞두고 태권도 교육을 하기는 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특공무술이 태권도를 대체하여 태권도교육은 실시되지 않았고, 게다가 오늘은 전투체력의 날도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집합하여 대대본부로 갔습니다.
거기에는 9중대와 10중대도 와 있었습니다.
우리가 모두 집합하자 대대장이 직접 나서서 오늘의 교육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배울 교육은 바로 철조망 설치였습니다.
철조망 설치 교육과 실습은 지난해 가을 연대RCT를 앞두고 자대 연병장에서 한 번 실시된 적이 있었습니다.
야전에서 진지를 구축하면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변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것으로 실전을 위한 교육이었습니다.
즉 평소 주둔지 등에는 공병대가 철조망을 설치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우리들이 철조망을 긴급히 설치해야 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훈련소에서나 자대에서 배운것은 공격시 적이 설치한 철조망을 통과하는 교육만 받아왔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가을부터 우리도 철조망설치를 교육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대대본부 주변에는 원형철조망이 며칠 전부터 쌓여 있었는데 바로 이번 교육을 위해 가져다 놓은 것 같았습니다.
대대장의 설명에 이어 못보던 얼굴의 교관이 나서서 이론교육을 했습니다.
공병대에서 파견 나온 장교였습니다.
그는 먼저 철조망의 종류와 설치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철조망에는 여러종류가 있고 각 종류별로 설치 방법이 다른데, 우리가 배울 것은 바로 원형철조망이었습니다.
원형철조망은 설치와 철거가 용이하여 야전 긴급상황에서 빠르게 운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설치 방법은 설치할 위치에 말뚝을 박고 철조망 끝을 결속한 다음 잡아당겨 늘이면서 중간중간에 말뚝을 박고 움직이지 않도록 결속해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2단과 3단 설치는 이론만 설명했습니다.
"2단 설치는 바닥에 두개를 설치하고 그 위에 하나를 더 올려 설치하고 철조망끼리 결속하여 고정하면 되고 3단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는데, 여러분들은 1단 설치만 하면 된다."
이어서 각 중대는 철조망 한 개씩을 가지고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철조망을 설치할 위치 끝에 말뚝을 튼튼히 박고 그 말뚝에 절조망 한쪽 끝을 결속시킨 다음 잡아당겨 늘이면서 중간 중간에 말뚝을 박아 철사로 고정시키면 설치가 끝나는 것입니다.
철조망은 보기에 서로 엉켜있을 것 같은데 보기보다 잘 풀렸고, 철거 한 뒤에 오므리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끝이 뾰쪽뾰쪽한 가시는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Видео 나의 병장시절 61 - 군단 FTX와 춘계진지보수공사 4- 거점방어사격과 철조망설치 교육 (군대, 2사단, 노도부대, 32연대, 스키대대, 철혈대대, 양구, 군대이야기, ) канала 예비역병장(동그레)
군단 FTX와 춘계진지보수공사
4. 거점방어사격과 철조망설치 교육
1983년 4월 22일 금요일.
오전에 진지보수공사를 조금 하고는 숙영지로 내려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거점방어사격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거점방어사격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중대 같은 경우는 진지까지 오르는데 한 시간 반이 걸리고 내려오는 길도 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고가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거점방어사격을 하기 위해 오후 한 시에 숙영지를 출발하여 진지로 올랐습니다.
이어서 중대장의 간단한 안전교육이 있었고 실탄을 분배 받은 다음 각 소대별로 흩어져 각자의 진지에 투입되었습니다.
오후 3시.
무전기를 통해 사격개시 명령이 전달되었습니다.
순간 한석산 능선과 덕산리 계곡이 총성이 난무하는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소총과 기관총성이 계곡사이를 울리며 들려왔습니다.
6.25때 한석산 전투가 다시 재현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기관총도 삼각대에 굴대만 연결하고 전륜기를 제거한 채 각 타켓트를 향해 사수와 부사수와 탄약수가 돌아가며 사격을 했습니다.
며칠 전 공지합동훈련 시 태풍사격장에서 실시했던 야전사격과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때의 사격은 공격을 위한 사격이었고 오늘 이곳에서의 사격은 말 그대로 진지를 지키는 방어사격이었습니다.
거점방어사격은 30여분 만에 끝났습니다.
덕산리계곡에서 총성이 멎었고,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적막이 흘렀습니다.
엄청난 총성이 울린 뒤라 그 적막감이 더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장비를 챙겨 중대CP로 가서 간단한 중대장의 강평을 들었습니다.
사실 무슨 전술적 행동이나 사격 측정이 아니라서 강평할 내용도 별로 없었습니다.
16시에 하산을 시작하여 숙영지로 돌아와 정비와 저녁식사를 하면서, 어제처럼 소주 몇 병을 추진해다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진지를 오르내린 것 외에는 그리 힘들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진지보수공사는 4월 23~24일에 걸쳐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토요일과 일요일이었지만 평일처럼 똑같이 진지로 올라가서 작업을 한 것입니다.
점심은 1종과 반찬을 수령하여 진지에서 직접 취사해서 먹었습니다.
지난해 춘계진지보수공사 때에 식중독사건이 있은 이후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해도 점심은 진지에서 직접취사를 하는 것입니다.
진지에서의 직접취사가 귀찮기는 해도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금방 지은 밥과 우리가 나름대로 끓인 국이나 찌게에, 진지 근처에서 채취한 두릅과 산나물을 데쳐서 준비해간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주변의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야외로 소풍나온 기분입니다.
아마 이런 맛과 기분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알지 못할 것입니다.
1983년 4월 25일 월요일.
진지보수공사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철수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분명 야간행군을 할텐데 이렇듯 오전부터 서두르는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텐트를 철거하고 군장을 꾸리고 전장정리를 했습니다.
09시가 되자 전달이 왔습니다.
"군장을 갖추고 교육집합."
교육이라니, 진지보수공사장에서 무슨 교육을 한단 말인가?
하긴 지난해에도 태권도 승단심사를 앞두고 태권도 교육을 하기는 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특공무술이 태권도를 대체하여 태권도교육은 실시되지 않았고, 게다가 오늘은 전투체력의 날도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집합하여 대대본부로 갔습니다.
거기에는 9중대와 10중대도 와 있었습니다.
우리가 모두 집합하자 대대장이 직접 나서서 오늘의 교육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배울 교육은 바로 철조망 설치였습니다.
철조망 설치 교육과 실습은 지난해 가을 연대RCT를 앞두고 자대 연병장에서 한 번 실시된 적이 있었습니다.
야전에서 진지를 구축하면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변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것으로 실전을 위한 교육이었습니다.
즉 평소 주둔지 등에는 공병대가 철조망을 설치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우리들이 철조망을 긴급히 설치해야 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훈련소에서나 자대에서 배운것은 공격시 적이 설치한 철조망을 통과하는 교육만 받아왔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가을부터 우리도 철조망설치를 교육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대대본부 주변에는 원형철조망이 며칠 전부터 쌓여 있었는데 바로 이번 교육을 위해 가져다 놓은 것 같았습니다.
대대장의 설명에 이어 못보던 얼굴의 교관이 나서서 이론교육을 했습니다.
공병대에서 파견 나온 장교였습니다.
그는 먼저 철조망의 종류와 설치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철조망에는 여러종류가 있고 각 종류별로 설치 방법이 다른데, 우리가 배울 것은 바로 원형철조망이었습니다.
원형철조망은 설치와 철거가 용이하여 야전 긴급상황에서 빠르게 운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설치 방법은 설치할 위치에 말뚝을 박고 철조망 끝을 결속한 다음 잡아당겨 늘이면서 중간중간에 말뚝을 박고 움직이지 않도록 결속해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2단과 3단 설치는 이론만 설명했습니다.
"2단 설치는 바닥에 두개를 설치하고 그 위에 하나를 더 올려 설치하고 철조망끼리 결속하여 고정하면 되고 3단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는데, 여러분들은 1단 설치만 하면 된다."
이어서 각 중대는 철조망 한 개씩을 가지고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철조망을 설치할 위치 끝에 말뚝을 튼튼히 박고 그 말뚝에 절조망 한쪽 끝을 결속시킨 다음 잡아당겨 늘이면서 중간 중간에 말뚝을 박아 철사로 고정시키면 설치가 끝나는 것입니다.
철조망은 보기에 서로 엉켜있을 것 같은데 보기보다 잘 풀렸고, 철거 한 뒤에 오므리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끝이 뾰쪽뾰쪽한 가시는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Видео 나의 병장시절 61 - 군단 FTX와 춘계진지보수공사 4- 거점방어사격과 철조망설치 교육 (군대, 2사단, 노도부대, 32연대, 스키대대, 철혈대대, 양구, 군대이야기, ) канала 예비역병장(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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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апреля 2026 г. 10:35:39
0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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