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영의 경제쇼] 작두 탄 윤지호 센터장-뜨거운 여름장은 끝났다 200826(수)

[최경영의 경제쇼]
KBS 1 Radio FM 97.3MHz 월-금 16:10-17:00

[0826(수)오프닝 - 최경영의 오도독]
엑손 모빌이 미국 다우지수에서

90여 년만에 빠지게 됐습니다.



1928년에 미국 다우존스 30지수에 이름을 올렸고,

한때는 세계 시가총액 1위를 하기도 했던 기업입니다.



다우존스 30에는

엑손 모빌 대신 제약회사, IT, 우주항공산업 주식이

대체를 하게 됐네요.



정유산업은 지고, IT, 바이오가 부상하는

최근의 시장 흐름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지요.

10년전인 2010년,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10위내에 들었던

포스코,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은

지금 시가총액 순위에서 많이 밀려있죠.



대신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카카오 등이 10위권 내에 들었습니다.



바이오, IT플랫폼, 전기차 배터리.

모두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업종의 대표기업들입니다.



우리가 운전 할 때는 앞을 보고 해야 하는 것처럼,

주식도 결국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게

정답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미래,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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