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이 휩쓴 백상, OTT·유튜브 예능 눈에 띄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의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예능 프로그램이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는 한국 제작진의 세계적 역량을 자랑하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폭싹 속았수다가 작품상을 포함해 총 4관왕에 올랐고, 김태리는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주지훈에게 돌아갔습니다. 예능 부문에서는 신동엽과 이수지가 각각 남녀 예능상을 수상하며 오랜 경력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전통적인 형식을 탈피해 아역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의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송부문 대상 흑백요리사, 드라마 작품상 폭싹 속았수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주지훈, 여자 최우수 연기상 김태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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