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25.7.17.) 이재명 대통령 "제1 책무, 국민생명 지키는 것"|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행사 관련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4:44 기자 Q&A 바로가기

[4·16 세월호, 12·9 이태원, 7·15 오송 지하차도,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요구사항 차례로 전달]

✔국토부·행안부 등 주무부처 장·차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책임 있는 답변 나서
▪️충북행정부지사,추모비 건립과 공간 조성 바라는 유가족 뜻 존중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장, 재난 발생 시 유가족 지원 메뉴얼 만들 것
▪️각 부처, 피해자 지원 예산 인력 충분 투입···심리치료 세심히 지원

✔사과 관련 각종 기록, 대통령 기록법 저해 않는 선 최대한 공개

✔이재명 대통령, 유가족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제대로 안 이뤄져 답답할 것

✔유가족 국회 차원 국정조사 요청
▪️이재명 대통령, 국민과 함께 공론장서 오송 참사 논의 충분히 의미 있고 필요해
[이태원 참사, 필요하면 강제 조사권도 있어야]

✔경찰 등 특조위와 함께 조사할 것

✔외국인 희생자 각별한 관심 기울여주길 유가족 당부
▪️이태원 3주기 행사, 외국인 유족 참석할 수 있게 적극 검토 지시
[여객기 참사 관련, 새 정부 안타까운 사고로 국민 생명 잃지 않기 위해 노력]

✔전 부처 공무원, 새로 각오 다지고 참사 예방 최선 다해

✔정치적 왜곡 이유 없어···조사결과 지켜보자 유가족 다독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다른 참사와 달리 주무부터 없음 지적]

✔행안부 주무부처로 지정
▪️해당 지역구 의원, 주무부처와 함께 대응방안 만들길

✔2차 가해 문제, 엄정 재재 필요 강조
▪️경찰청장 대행에 상설 조사 조직 만들길 주문
🔎브리핑 전문

어제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관련 비공개 간담회 내용 전해드립니다.

먼저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의 요구 사항이 차례로 전달됐습니다.

이에 국토부와 행안부 등 주무 부처 장차관과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책임 있는 답변에 나섰습니다.

먼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께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추모비 건립과 추모 공간 조성을 바라는 유가족들의 뜻을 존중해 세심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 답변했습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유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겠다 약속했습니다.

이어 각 부처에서는 피해자 지원에 예산과 인력을 충분히 투입하고, 심리치료도 세심히 지원하겠다 밝혔습니다. 사고 관련 각종 기록도 대통령 기록물법에 제한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사 2주기를 맞아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유가족들 입장에서는 사건의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제일 답답할 것 같다면서 수사와 재판 진행에 대해 물었습니다.

국회 차원의 국정 조사를 진행해 달라는 유가족들의 요청에 이 대통령은 국민들과 함께 공론장에서 오송 참사에 대해 논의하는 건 충분히 의미 있고 필요한 일이라 공감을 표하면서 다만, 야당의 반대가 있어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검토해 보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태원 참사 특조위에 대해 이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강제조사권도 있어야 한다면서 대통령 지시 사항으로 경찰, 검찰이 참여하는 이태원 사건 조사단을 편성해 특조위와 함께 조사하게 하겠다 약속해 유가족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일부 유가족들은 서로 손을 잡고 흐느끼며 연신 눈물을 흘렸습니다.

외국인 희생자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유가족들의 당부에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3주기 행사에는 외국인 유가족들이 참석할 수 있게 적극 검토하라 지시했습니다.

12.29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새 정부에서는 안타까운 사고로 국민들이 생명을 잃지 않게 전 부처, 전 공무원들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참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다만, 이 사건은 이태원 참사와 다르게 정치적으로 왜곡될 이유가 없는 만큼 조사 결과를 먼저 지켜보자고 유가족들을 다독였습니다.

또한 오송 참사는 다른 참사들과 달리 주무 부처가 없음을 지적하면서 행안부를 주무 부처로 지정했습니다. 이어 해당 지역구 의원들에게 유가족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 드리고, 주무 부처와 함께 대응 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피해자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문제에 대해 엄정한 제재가 필요함을 거듭 강조하면서 경찰청장 대행에게 반드시 상설 전담 수사 조직을 만들어 달라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이태원 #오송지하차도 #여객기 #유가족 #추모비

🔹일시 : 2025. 7.17. (목) 09:20
🔹장소 : 대통령실 브리핑룸
🔹발표 : 강유정 대변인

Видео (25.7.17.) 이재명 대통령 "제1 책무, 국민생명 지키는 것"|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행사 관련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канала KTV 국민방송
Яндекс.Метрика

На информационно-развлекательном портале SALDA.WS применяются cookie-файлы. Нажимая кнопку Принять, вы подтверждаете свое согласие на их использование.

Об использовании CookiesПриня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