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그 현장을 가다] 방산 부품 국산화율 높인다..수출 4위 목표 (2022.10.28/뉴스데스크/MBC경남/제작지원:한국언론진흥재단)

(이 영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kfc-21#방산 부품 국산화#전투기#무기 체계#강소기업 #국산화율 #보라매 #초음속 #방산물자 #자주포#방위산업 #방위사업청 #수출확대 #세계4위
◀ＡＮＣ▶
'k방산 그 현장을 가다' 순섭니다.

정부가 방산 부품 국산화를 위해 5년 동안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해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국산화율이 낮은 항공 분야의
핵심 부품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국산화 제도도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정영민 기자.

◀ＥＮＤ▶
◀ＶＣＲ▶

우리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어떤 지형이든 자동으로 저공비행이
가능합니다.

여러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더 국산화에 성공한 덕분입니다.

◀ＩＮＴ▶ 이종섭/ 국방부장관
"대한민국이 첨단 전투기 개발 국가에 한 발짝 다가서며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선두 그룹에…"

반투명 CG1]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공 분야의
국산화율은 50%대에 머물면서
지난해 방산물자 국산율은 77% 수준.

때문에 한국형 전투기 사업과
소형무장헬기 부품 국산화 지원에 집중하던
정부는 올해 첨단 엔진의 소재와 부품,
K-9 자주포용 엔진 등에
2천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5년 동안에는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해 기술부터 소재,
부품 개발로 이어지는 방위산업 공급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도 내놨습니다.

◀ＩＮＴ▶홍수미/방위사업청 방산일자리과장
"특히, 소재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았으나 내년부터 예산을 확보해(지원할 예정입니다.)"

반투명 CG2]
무기체계 개발과 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방산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부품 국산화 제도도
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

반투명 CG3]
정부 과제 선정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체계적합성 시험이 불가능할 경우
유사한 환경에서라도 평가를 받도록
허용해 주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정병준/방위사업청 방산일자리과 주무관
"간담회 등을 통해서 업체들의 어려움들을 많이 식별했고요.특히, 개발한 품목에 대한 시험 평가 부분이 어렵다는 보고들이 있어서 그 부분들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덕분에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은 1년 전보다 70% 넘게 증가한
217억7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 안에 부품 국산화율 80%.
방산 수출 세계 4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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