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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2차 추경안' 본회의 처리…이르면 7월 소비쿠폰 지급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임시국회 회기가 오늘 종료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추경안을 통과시킬 방침인데요.
하지만,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소비쿠폰의 국비 지원 비율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2차 추경안이 확정되면,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전 국민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오늘 굿모닝MBN 첫 소식은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4일)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2차 추경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여야의 최대 쟁점은 90억 원이 넘는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복구입니다.

야당은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특활비를 전액 삭감했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 특활비를 요구하는 것이 후안무치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형수 /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 특활비 부활과 증액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때(윤석열 정부 시절)는 특활비를 삭감해도 국정이 마비되지 않고 지금은 마비됩니까?"

지역화폐와 소비쿠폰도 이견이 여전합니다.

지역화폐를 국비로 지원하기 위해 편성된 6천억 원을 두고 국민의힘은 감액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역시 지급 대상과 국비 지원 비율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4일) 새벽 "추경안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여당과 정부의 대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민주당은 단독으로 추경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인터뷰 :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감액 심사가 아직 마무리 작업을 마치지 못해서 계속 심사 중이고, 추경안을 위해서 본회의를 한 번 더 열어야 할 것 같다…."

추경안이 통과된다면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지역화폐와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

영상취재 : 김회종·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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