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시즌2 조연 배우들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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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 출연했던 조연배우 손은서, 김민, 최홍일, 니코 안토니오, 이동휘, 홍기준, 이혜영, 김민재, 임형준, 송영규, 이해우, 김주령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손은서는 온게임넷 CF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온게임넷을 시작으로 클리앤드클리어, 앱손 프로젝터 등
굵직한 CF에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클리앤드클리어의 광모 모델로 발탁되었고 김아중의 뒤를 이어 앱손 프로젝트의 메인모델을 이어받으며
일약 광고계의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손은서는 '카지노'에서 수위 높은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보고 놀랐을만큼 꽤나 높은 수위로 베드신을 촬영했는데
손은서도 처음엔 노출신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장면이 '소정'이라는 캐릭터를 단적으로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이었는데 손은서는 '소정'이 욕망을 갖고 사람을 대하는 모습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사람을 배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장 적절한 장면이라 생각해 촬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존의 본명은 '김민'이라고 합니다
카지노의 대부 '빅보스'의 행동대장으로 잔인한 역할을 맡으며
이국적인 외모와 특유의 동남아 스타일의 영어 발음 때문에
카지노의 '존'이 외국 배우인 줄 착각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민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유학 경험도 없는 한국에서 자란 순수 토종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김민은 '카지노' 전에 '와호장룡'과 '범털' 등 여러 영화의 단역으로 많이 출연했는데 카지노 연출을 맡은 강윤성'감독이 '범털' 시사회에서 김민을 눈여겨 봤다가 카지노 작업을 하면서 '존'역에 김민이 가장 먼저 떠올라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홍일은 드라마가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연기력 하나만큼은 구멍이 전혀 없다는 평을 듣는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에서도 단연 최고의 '씬 스틸러' 중 한 명으로
나름 중소기업 사장이라는 직함에도 차무식의 설계에 간단히 속아넘어갔고
호구같은 모습으로 도박의 늪에 빠져 정신이 점점 빠지는 연기가
거의 드라마 내의 모든 배우들의 연기 중 '최고의 메소드급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고 일명 '호구형님'이라는 별명까지 생겨 최홍일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비에르나 리온은 필리핀 국적의 연예인으로 댄서 출신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성숙한 외모에 비해 생각보다 어린 올해 20살이며
키는 167cm로 패션 모델이나 광고 모델로 주로 활동 중인데
얼마 전에는 2023 미스 필리핀에서 최종 9위에 뽑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카지노'에서는 '찰리'의 여자친구인 '로즈'의 친구 '비엔나'로 나와
차무식이 '찰리'의 행적을 쫒기 위해 비엔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 과정에서 리온의 이목구비가 뚜렷한 매력적인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리온은 '카지노' 촬영 이후 한국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는지
한국의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니코 안토니오는 필리핀 영화배우라고 합니다
이번 작품을 출연하기 위해 오디션을 봤고 당당히 통과했는데
그에게 오디션을 제의한 사람은 바로 그의 어머니였다고 합니다
니코는 강윤성 감독 앞에서 자신의 이전 작품인 코미디 영화의 한 장면을 연기했고 감독이 니코에게 좀 더 진지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지 묻자
니코는 자신의 히트작인 '탄뎀'에서의 한 장면을 연기해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니코는 작품을 촬영하기 전부터 최민식에 대해 잘 알고 있었는데
그동안 활동했었던 필리핀 드라마가 아닌 한국 드라마라는 점이 자신을 압박했다고 합니다. 필리핀 배우들을 대표하여 국제적인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이 있었고 이러한 자세가 카지노에서 니코가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동휘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무려 29세에 데뷔한 신인 배우인데도 학생 역할부터 직장인 역할까지 소화했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8'의 '동룡' 역할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뷔 초에는 연기폭이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니라서 뭘 해도 '동룡이'로 보인다는 비판은 있었으나 최근에는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연기력의 대한 평가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영화 '극한직업'이 관객수 천만 돌파 영화가 되면서 영화 '베테랑'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돌파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오징어게임'의 히로인 '정호연'과 현재 7년째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합니다

이동휘는 '정팔'이라는 캐릭터 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차무식'을 배신했던 캐릭터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보는 시청자들이 그나마 납득을 할 수 있었는데에 비해서 '정팔'은 '소정'에게 어장관리나 당하는 입장에서 '소정'의 복수를 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은인과도 같은 '차무식'을 배신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심지어 이런 명분으로 '정팔'을 드라마의 최후의 승자로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패착이자 옥의 티로 남았다고 합니다. 이동휘가 '정팔'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려서 연기하기도 했고 '카지노'의 충격적인 결말로 인한 후폭풍으로 상황이 심각해져서 이동휘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에 가까운 항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네티즌들이 분노에 빠져서 마녀상황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감독이나 제작진에게 비판을 해야 할 문제들을 단지 연기만 한 배우에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본인도 이런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본인 인스타에 '정팔은 죽일 놈이 맞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홍기준은 2020년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도로 한복판에서 술에 취해 차에서 잠들어 있다 경찰에게 잡혔고
홍기준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영화 '범죄도시'와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인기를 끌어올린 상태였는데 이로 인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범죄도시'의 후속작인 '범죄도시2'에도 출연하지 못했고 원래 마동석의 최측근으로 있었지만 그 자리는 다른 배우들이 차지하며 언급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오징어게임'의 장덕수 역에도 캐스팅되었으나 물러나야 했고 '장덕수'역은 같이 '범죄도시'에 출연한 허성태에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배우들이 스타의 반열에 오른 걸 생각해보면 본인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굉장히 많은 것을 잃었는데 홍기준은 약 2년여 기간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다 지난해 드라마 '커튼콜'로 복귀했고 '카지노'에서 '상구'역을 맡으면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이혜영은 1980년대 초반 뮤지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뛰어난 연기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혜영이 데뷔했을 당시 수위 높은 영화가 붐이였던 시대였는데
몸매가 워낙 출중해서 노출 연기가 많은 배역에 캐스팅되며
수위가 높은 노출연기를 펼치면서 엄청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목소리가 똑부러지고 발성도 좋고 존재감이 강해서
전문 아나운서나 기자가 아니었음에도 뉴스 앵커로 전격 발탁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차무혁'의 친엄마 '오들희'로 출연해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고
'카지노'에서는 '오들희'와 결이 비슷한 '고회장'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민재는 한국의 대표적인 경찰, 형사 전문 배우라고 합니다
김민재는 2007년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주로 경찰 역할을 맡았는데
'부당거래' 속 황정민의 곁을 지켰던 후배 형사
'연가시' 속 김동완의 위에서 사건을 관할하던 형사
'베테랑' 속 황정민의 수사를 방해하며 얄미운 짓만 골라 하던 관할 형사 등
무려 18번을 경찰 역할을 맡으며
국내 배우들 중 가장 경찰 역할을 많이한 배우라고 합니다
경찰이라는 한정된 역할에 비해 선과 악을 오가는 것은 물론
특유의 사투리를 사용하는 천연덕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들의 디테일을 살려 짧은 분량으로도 존재감 넘치는 연기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해우는 드라마 '이산'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이후 '꽃보다 남자',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지만
배우 인생이 화려하지만은 않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배우의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자책이 들어서 아버지 회사에 들어가 일을 시작했는데
자신의 20대의 모든 것을 바쳤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일을 하는게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친한 제작자 형한테 10년 만에 연락이 와서 '장미멘션'에 출연했는데
촬영 후 좋은 오디션 자리가 있다며 이해우에게 권했고 그게 '카지노'의 '필립'이었다고 합니다
촬영을 하면서 선배, 동료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고 하는데
한 번 내려놓고 나니 잃을 게 없었던 자신에게 큰 자신감이 생겼고
'카지노'는 이해우가 방향성을 잡게해준 터닝 포인트같은 작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카지노'가 대박을 치자 초등학교 동창부터 사돈의 팔촌까지 연락이 왔다고 하는데
작품을 그동안 꽤 했지만 이렇게 많이 연락을 받은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이해우는 SNS를 하지 않아 얼마만큼 반응이 오고 있는지 몰랐는데
운동을 할 때 '카지노 잘봤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씩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Song: Peyruis - Swing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 Peyruis - Swing (...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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