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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강연] 레닌의 사상① 나로드주의(좌파적 포퓰리즘), 노동자 국가

발제: 최일붕 (노동자연대 운영위원, 《러시아 혁명: 희망과 좌절》 저자, 《레닌 평전 1》 옮긴이, 《자본주의 국가: 마르크스주의의 관점》 엮은이)(2021.9.2)

👉👉레닌 사상의 현재적 의의를 살펴보는 연속 강연의 첫 번째 주제입니다.

최근 포퓰리즘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포퓰리즘은 서구에서는 우익의 미사여구와 데마고기로 나타나지만, 한국에서는 좌파 측의 계급연합 전략으로 나타납니다. 레닌이 당시의 포퓰리즘 문제를 어떻게 다뤘고 대안으로 무엇을 제시했는지 살펴보면서, 오늘날의 포퓰리즘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토론합니다.

9월 9일(목)에 열릴 2회차 강연 “혁명적 조직(정당), 제국주의 전쟁”에서는 레닌의 《무엇을 할 것인가?》(1902년 초 출판)에 관한 광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이에 비춰 레닌의 정치조직관을 살펴봅니다. 또, 그가 강조한 ‘혁명적인’ 정치조직은 혁명기에만 사활적인 게 아니라 다른 때, 특히 제국주의 열강의 상호 전쟁 상황에서도 결정적으로 중요함을 살펴봅니다. 제1차세계대전 이래로 사회민주주의는 제국주의에 굴복해 왔습니다. 강대국들 간 경쟁과 긴장이 점증하는 지금 상황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입니다.

0:00 여는 말
1:47 발제 시작
6:38 레닌과 포퓰리즘
13:11 포퓰리즘이냐 헤게모니냐
16:55 노동자 국가
21:25 맺음말
25:51 시청자 토론
43:47 정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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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책

발제자가 세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첫째, 《처음 만나는 혁명가들》은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생애와 사상을 짧고 쉽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그중 2장이 레닌을 다루고 있습니다.

둘째, 《레닌 평전 1》은 오늘 발제자인 최일붕 씨가 번역한 책인데요. 레닌이 마르크스주의를 받아들이며 볼셰비키당을 건설해 나가는 초기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발제에서 다뤄진 포퓰리즘과 경제주의에 대한 레닌의 비판이 상세히 실려 있습니다.

셋째 《레닌과 21세기》는 레닌에 대한 온갖 오해를 바로잡으며, 오늘날의 사회 변혁에서 왜 레닌이 필요한지 주장하는 책입니다.

《처음 만나는 혁명가들: 마르크스, 레닌, 룩셈부르크, 트로츠키, 그람시》
2장 블라디미르 레닌: 혁명의 무기 볼셰비키당을 만들다
이언 버철 등 지음 | 이수현 옮김 | 책갈피 | 352쪽 | 14,000원
👉 https://bit.ly/38w560N

《레닌 평전 1: 당 건설을 향해》
토니 클리프 지음 | 최일붕 옮김 | 책갈피 | 512쪽 | 21,000원
👉 https://bit.ly/3tccmZg

《레닌과 21세기》
존 몰리뉴 지음 | 이수현 옮김 | 책갈피 | 472쪽 | 20,000원
👉 https://bit.ly/3zH6Pfv

※ 추천 음원
맑시즘2018 강연 "레닌의 사상"
👉https://youtu.be/R_NXCulhOXo
#레닌#혁명가#사회주의#여영국#기득권#인민전선

Видео [연속 강연] 레닌의 사상① 나로드주의(좌파적 포퓰리즘), 노동자 국가 канала 노동자연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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