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Lee Byungheon-Lee Minjung couple, Latest? (이병헌-이민정 '열애' 공개 후?)

[미디어인뉴스] 톱스타 이병헌과 이민정이 진지하게 교제 중임을 밝힌 뒤 보름이 지났다. 여전히 연예계 안팎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두 사람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도 묵묵히 자신들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이병헌과 이민정이 지난달 19일 자신들의 교제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이 각각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자신들의 할 일에 충실하고 있다.

A) 그렇다. 사랑은 사랑이고 일은 일이나는, 프로페셔널다운 모습이다. 우선 이병헌은 최근 방송된 연예정보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 바로 오늘 2시부터 새 주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첫 시사회를 갖고 교제 사실 고백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또 오늘 저녁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과 한효주, 류승룡 등과 함께 기자들을 만나게 된다. 내일부터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달 말 개봉을 앞두고 각종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아마도 이런 자리에서 이병헌은 어떤 형태로든 이민정과 나누고 있는 사랑에 대해서도 얘기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 이병헌은 5일에는 관객들도 직접 만나게 되는데...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이 마련한 무대인데...자신의 영화와 연기 등에 관해서 관객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Q) 이민정도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 이민정도 지난달 25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팝업스토오 오픈을 기념해서 서울 도심의 한 백화점에서 팬들을 만났다. 바로 팬사인회장이었는데...여전히 소박하고 아름다운 미소로 팬들과 교감했다. 또 이민정은 9월 말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나는데...이에 앞서서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이병헌과 교제 중임을 고백한 뒤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게 아니냐는 섣부른 추측도 나왔지만 이민정은 결국 자신을 성장시켜준 현 소속사와 맺은 의리를 택했다.

Q) 이병헌의 주연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개봉이 아직 시간적으로 좀 남은 걸로 아는데...인터뷰 등을 빨리 하는 편이다.

A) 이병헌이 이달 초순께 캐나다로 출국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할리우드 주연작 '레드2' 촬영을 위한 것이다. 이병헌은 캐나다와 영국 등에서 '레드2'를 촬영한 뒤에 올해 말 귀국할 예정이다.

Q) 최근 두 사람이 이미 6년 전 서로 호감을 갖고 짧은 만남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A) 그런 얘기는 이미 두 사람이 교제 사실을 고백한 직후부터 나왔다. 두 사람이 2006 애틋한 감정을 나눴다는 것인데...연예계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했다. 당시 이병헌은 영화 '그해 여름'을 촬영하던 중이었고 이민정은 아직 신인이었다. 두 사람은 당시 이병헌의 얼굴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 매니저와 함께 셋이 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고...이민정이 출연한 연극도 보러 다니면서 데이트는 주로 경기 분당 근처에서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바빠지면서 소원해졌고 짧은 만남이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병헌은 이민정과 교제 중임을 고백하면서 자주는 아니었어도 서로 안부를 묻고 지내온 것은 이미 여러 해 전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이야기가 최근 한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해지면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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