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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날씨, 비 온 뒤 맑음 [부산]

[앵커]

공식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후보들은 유세 일정 조정에 나서는 등 바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이번 비가 그친 뒤 선거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도에 박재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출근길 거리 인사와 전통시장 방문까지, 공식 선거운동 기간 하루하루가 아쉬운 후보들에게는 날씨가 최대의 변수 입니다.

26일과 27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27일까지 부산 지역에 50에서 100mm, 특히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혜영 / 부산기상청 예보관]

중국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남해상을 지나고 고온다습한 남풍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26일) 밤에서 내일(27일) 오전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각 후보 캠프도 분주해졌습니다. 

유세 차량 동선을 긴급 변경하거나 거리 인사 시간을 조정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 모습입니다.

다행히 이번 비는 이틀가량 이어진 뒤 그칠 전망입니다.

[고혜영 / 부산기상청 예보관]

이번 강수가 끝난 후 6월 3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후보들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
(영상취재 박선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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