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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 체감 운전거리가 멀고 관리는 나쁘지 않으나 다른 곳 부킹이 안될 때 4인 카풀로 가면 적당한 구장 (2022년 8월 기준)

최근 라운드 한 구장 시리즈 여섯 번째 한탄강 CC를 살펴보기로 하지요
- 구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체감 운전거리가 멀고 관리는 나쁘지 않으나 다른 곳 부킹이 안될 때 4인 카풀로 가면 적당한 구장.
- 강원도 철원에 있으며 과거 포천고속도로가 미 개통 시에는 막히는 동부 간선을 타고 강남에서도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먼 구장이었습니다. 지금도 포천고속도로를 나와서도 30분이상 가야 하는 구장입니다.
- 2001년 18홀 조선잔디 퍼블릭으로 개장하였습니다. 인서울 27도 운영하는 귀뚜라미 보일러가 운영하고 있으며 10여년 전에는 주변 축사의 X냄새가 진동하기도 했습니다. .
- 마이다스 밸리, 힐드로사이 등 명문골프장을 설계한 권동영씨가 설계에 관여했지만 IMF 로 설계 본안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채 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 클럽하우스 입구와 진입로는 좁은 편이라 비지하고 주차장이 좁고 살짝 멀어 불편함이 있습니다.
- 구장은 철원평야 사이의 30미터 이상 절벽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 한탄강 계곡에 위치하고 밸리코스가 계곡에 면해 있어 공간의 제약이 있지만 클하 아래 한탄강 계곡의 이국적인 풍광은 볼만합니다.
- 레이아웃은 절벽에 면한 완만한 구릉지에 홀들을 배치하여 급격한 경사는 없으나 중간중간 계곡을 넘겨야 하는 파3와 6-7개의 연못 들이 등이 난이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 초기에는 전장도 지금보다 짧고 관리도 안되어 퍼블릭 느낌이 풀풀 나던 구장이지만 오랜만에 라운드 하니 몇몇 홀은 인공 티잉그라운드를 계곡 쪽으로 후퇴시켜 전장을 늘리고 관리가 좋아졌네요
- 전장은 레귤러 티에서 짧습니다.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블라인드 홀은 많지 않지만 IP 가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정도이므로 정교한 샷을 하셔야 합니다.
- 본래 원 그린 구장이었으나 대부분의 그린에 보조 그린을 만들어 놓거나 투 그린으로 만들어서 관리의 편의는 있겠지만 샷 밸류는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 과거에 비해서 법면 관리를 잘하지만 공간의 한계로 홀 간격이 좁아 법면의 공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 이 구장은 특이하게도 남자 캐디가 별로 없던 10여년 전부터 남자 캐디가 있었으며 지금도 남자 캐디가 훨씬 많습니다.
- 2. 코스 관리는 과거에 비하여 꽤 좋아졌습니다. 올 여름 비가 많이 왔음에도 페어웨이잔디도 나쁘지 않았으며 IP 지역 디봇은 보통 수준입니다.
- 티잉그라운드 잔디도 나쁘지 않으며 파3말고는 모두 잔디에서 티샷을 했네요
- 그린스피드는 2.6 수준으로 보통은 유지해서 장마철 라운드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으며 그린 주변과 에이프런도 나쁘지 않습니다.
- 한탄강CC
- 접근성 2.0/5.0 강남에서 100 킬로이며 새벽에도 1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포천 고속도로 개통 전보다는 거의 한시간 가까워졌으나 체감 운전 거리는 산정호수에서도 20분 이상 더 가야하므로 멉니다.
- 코스레이아웃 2.5 – 한쪽이 절벽이라 경치는 좋지만 공간의 제약이 있고 설계자 권동영 님이 다른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설계자의 의도가 IMF 로 무산되고 서둘러 개장한 탓에 레이아웃에 아쉬움이 있으며 최근 투 그린 시도는 개악입니다.
- 코스관리 3.0 - 과거에는 살짝 아쉬웠다면 지금은 보통 수준은 됩니다.
- 코스난이도 2.5 – 전장도 짧고 큰 업다운도 없으며 그린스피드도 적당하고 그린 주변도 완만하여 큰 어려움이 없어 살짝 쉬운 느낌입니다.
- 라운드 추천: 2.5 – 여름에 주중 그린피 아침 8시대에 18만원으로 지인 엔빵 라운드 해서 맘이 상했지만 9월부터는 오히려 주중 6시대 15만원 8시대 17만원으로 오히려 내려가고 주말 22만원이 되네요.
-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여름에 그린피 올렸다가 공 티가 난 듯 하고 아직도 9월 주중과 주말 부킹이 남아 있습니다.
-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체감 운전 거리를 감안하면 주중 15만원도 가성비는 아슬아슬 하지만 4인 카풀 라운드 하시거나 다른 곳 부킹이 안될 때 대안으로 라운드 하시면 되겠습니다.
- 9월이 되어 주요 부킹 앱의 그린피를 보니 수도권 근접 구장 말고는 작년처럼 그린피를 확 올리지는 못하고 있는 걸로 봐서 확실히 거품 골프 수요는 조금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Видео 한탄강 - 체감 운전거리가 멀고 관리는 나쁘지 않으나 다른 곳 부킹이 안될 때 4인 카풀로 가면 적당한 구장 (2022년 8월 기준) канала 앤드류 골프채널. 골프장 읽어주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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