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정감사] 팩트로 말하는 박주민, 당황한 윤석열 검찰총장?

법무부가 아닌 ‘검찰’이 만든 '검찰연감',
가장 앞장에는 누가 나와 있을까요?
바로 법무부장관입니다. 검찰총장은 그 다음 장에 나옵니다. 이것만 봐도 누가 상관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정부조직법 및 검찰청법을 볼 필요도 없습니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검찰청에 대한 지시는 법률에 따른 것일 뿐,
검찰총장의 예하 지검장이나 수사관에 대한 지시와는 다르다고 이야기 합니다.
모두 똑같이 법률과 규정으로 정해져 있는데, 무엇이 다르다는 걸까요?

윤석열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한 매체의 사장과 부적절한 회동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질의에는 '당사자의 동의가 없이는 말하기 어렵다'고 대답했습니다.
해당 매체 관련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 무려 6건이나 계류중이었습니다.

이번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총장의 처신에 대한 비판이 많은 이유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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