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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 택배상자, 일회용보다 온실가스 배출 74.5%↓" / YTN 사이언스

다회용 택배 상자를 사용하면 비용은 3.9% 더 들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74.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컬리와 농협경제지주 등 유통기업 5곳과 물류기업 3곳과 함께 진행한 다회용 택배 상자 시범사업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다회용 택배 상자 사용 시 유통기업의 1회 배송비는 평균 4천512원으로 일회용 상자를 썼을 때보다 169원, 3.9% 더 들었습니다.

소비자에게 전달한 다회용 상자를 수거하고 세척하는 데 비용이 든 것입니다.

다회용 상자 사용 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1회 평균 213.0g으로 일회용 상자보다 622.1g, 74.5% 적은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폐기물 발생량은 다회용 상자 사용 시 1회에 4.3g으로 일회용 상자에 견줘 605g, 99.3% 줄어들었습니다.

환경부는 "다회용 택배 상자 표준안을 내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다회용 택배 상자를 제작해 보급하고 세척·집하시설을 만드는 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다회용택배상자 #일회용택배 #온실가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2209141646226204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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