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꽃청춘 4인방의 남다른 케미 '체크인 한양'

설렘 가득, 웃음 가득 조선 청춘 4인방의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드라마 [체크인 한양]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체크인 한양'은 궁궐보다 화려한 초호화 여각 '용천루'에서 벌어지는 인턴 사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청춘스타 4인방 중 배인혁은 세 번째 사극에 도전했다.

앞서 '슈룹'에서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세자로 짧게 얼굴을 내비치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배인혁은 "사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를 전개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며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열심히 찍었기 때문에 잘 나올 거라 믿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극 데뷔를 이룬 김지은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쌓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남장 여자' 연기를 선보였다.

김지은은 "앞서 (남장 여자 연기를 했던) 선배님들이 너무 잘 해주셨기 때문에 당연히 부담이 있었고, 어떻게 잘 이겨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오히려 막무가내로 뻔뻔한 모습을 살려서 재미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용천루'의 유일한 상속자 '천준화' 역을 맡은 정건주는 한량처럼 살다가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용천루에 입성해 밑바닥 세계를 경험하며 점점 성숙해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건주는 "'준화'라는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여러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매력을 느껴준다면 만족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할 말 다 하는 조선판 MZ '고수라'로 분한 박재찬은 사극 출연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오디션에 합격한 인재답게 당당히 임했다.

박재찬은 "언제 또 이렇게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다 같이 촬영할 수 있겠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선배님들과 형, 누나들을 만나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청춘들의 로맨스부터 성장기까지 다 담은 [체크인 한양]이 올겨울 어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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