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 한국이 저스틴비버 아리아나그란데 의 초대형 기획사를 인수하자 분노한 일본

한국이 미국초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인수하자 난이란 일본

안녕하세요.
세상의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레알티비 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의 하이브(HYBE)가 미국법인 ‘이타카홀딩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타카홀딩스’는 음악, IT, 영화,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스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를 포함한 39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대형 기획사입니다.
인수 금액은 약 9천 5만 달러 한화로 1조 728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현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국내 아티스트들의 브랜딩에 초점을 맞춘 음악산업의 선구자로 ‘이타카홀딩스’에 관심을 가져왔었는데요. 결국 하이브의 바람대로 이타카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이타카홀딩스’ 에는 예전 싸이의 미국진출 기획을 맞은 미국의 유명 연예기획자 스쿠터 브라운을 이사회에 합류를 시켰으며 방시혁 대표는 “이번 ‘이타카홀딩스’ 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새로운 도전이며 양사가 쌓아온 성과와 노하우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도의 시너지를 창출해 갈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그동안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멤버 7인 전원이 현역병 입영 대상인 점과 방탄소년단이라는 특정 아티스트의 의존도가 너무나 커 사업영역이 커진 데 비해 현재의 사업을 아우르고 연결 및 확장할 수 있는 여력이 부족했다고 밝혔는데요.
음악 산업 전문가들은 하이브를 기존 K팝 문화의 체질을 개선하고 엔터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킨 회사로 평가하며, 세계적인 노하우와 경험 및 아티스트가 있는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하여 앞으로의 한국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영국 브랜드파이낸스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2020년 기준 1위 미국, 2위 영국, 3위 일본, 4위 중국 순이며, 한국은 14위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경우 영어권 국가라는 점과 문학, 철학 및 미국과 양대 대중음악, 대중스포츠의 발상지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독일은 베토벤, 바흐, 모차르트 등의 고전 클래식, 마르크스, 괴테 등 고대철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일본은 드래곤볼 같은 범지구적 월드와이드 신드롬, 슈퍼마리오 등의 대중 비디오게임 강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소프트파워는 단지 그 나라의 문화파워만 보는 것이 아니며 평가항목에는 교육수준, 브랜드가치, 디지털화 등 군사력을 제외한 그 나라의 전반적 가치를 평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요. 일본의 디지털화가 세계 7(한국은 5위)위라는 점과 특히 통신기술이 한국이 세계 23위에 불과한데 일본이 7위라는 점은 납득이 가지 않네요. 특히 문화파워에서 일본이 5위를 기록하여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전체 소프트파워 4위를 한 것을 보면 지금까지 일본이 쌓아온 세계적인 이미지는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그렇다 치더라도 중국은 왜 5위에 들러붙어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한 소식은 일본의 야후 재팬 에 소개가 되었으며 이를 본 일본인들은 ‘이타카홀딩스’의 영화 제작 능력을 언급하며 이제 K-POP 뿐 아니라 K-영화도 한류가 불 거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럼 이에 대한 일본반응 함께 보실까요?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인수되는 일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한국으로선 일본은 효율적이고 이득이 많은 거점이 되니까.
역시 전 세계를 시장으로 하는 곳과 일본 국내만을 시장으로 하는 곳은 차원이 다르구나.

-K-POP이 계속 세계적으로 침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점점 더 차이가 날 것이 분명하니 각오는 해 두는 편이 좋겠지.

-세계의 BTS가 힘들지 않고 행복하기를 바래.
거물 아티스트로서의 부담을 너무 주지 말고 그들을 소중히 해주었으면 해. 방탄 멤버들의 본심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어쨌든 절대로 그들의 미소가 끊어지지 않게 지켜줬으면 해.

-이거 큰일 인걸? 한국 최고 하이브와 미국 최고 이타카홀딩스가 손을 잡는 일이 발생했어.
이로써 한국 아이돌의 해외진출은 더 이상 막을 수 없게 돼버렸어. 앞으로 일본은 한국이 승승장구하는 모습만 지켜보게 될 거야.

-새로운 도전은 좋지만 BTS에게 너무 부담을 줄 바에는 망가져 버려.

-일본은 아직도 CD를 팔며 CD를 구매를 하면 아이돌과 악수를 할 기회를 주는 아날로그식 마케팅을 하고 있어. 한국은 SNS를 통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홍보에 이용하고 있지. 국내 아이돌의 갈라파고스 화와, 디지털에 뒤처져도 변화를 싫어하는 일본의 말로야.

-저스틴이나 아리아나는 직후에 퇴사하는 거 아닐까?

-레딧을 봤더니 난리가 났어. 인수는 아티스트에 대한 인권침해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고. BTS 팬들은 뭐든지 옹호하니까 싫다고 말하고 있어.

-미국은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야 특히 흑인보다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 더욱 심하지. 저스틴과 아리아나도 겉으론 BTS를 좋아한다며 SNS에 BTS를 응원하고 있지만 같은 소속사에서 아시아 인과 같은 취급을 받으며 일을 한다는 건 다른 의미야. 불화가 생길 가능성이 커.

-그렇지 않아. 저스틴은 BTS 팬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했고. 아리아나는 꽤나 BTS의 팬이라서 인스타에도 자주 올리고 있어. 저스틴도 트위터를 서로 팔로우 하며 BTS를 칭찬하고 있고. 조금 알아보고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한국은 K-POP도 만족하지 못하고 영화사업까지 한류화 시키기 위해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했어. 반면 일본은 당장의 돈벌이를 위해 도전을 하려고 하지 않아.

-일본도 도전은 하고 있어. 아라시의 경우도 그렇고.(그놈의 아라시! 아라시!!)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거 아닐까?

-BTS라 완전 무명이던 시절에 뒷공작을 하다가 들켜서 당시에 저스틴 팬들이 화를 냈었어. 인종 차별적 댓글까지 올라왔었지. 결국엔 뒷공작이 먹혀서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하고 있지만 BTS의 성공은 부정조작이 원이 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지, 솔직히 감이 안 와. 일본에 있으면 그냥 그들을 밀어주기에 바쁘다는 느낌 밖에 안 들어.

-K-POP이 대단한 것처럼 너무 과장하는 것 같아.
BTS나 블랙핑크 처럼 잘 나가는 그룹은 극히 일부일 뿐, 나머지 대부분은 빛을 보지도 못하고 사라져 가기만 할 뿐이야. 그 잘나가는 BTS나 블랙핑크도 잠시 붐이 일어났지만, 댄스뮤직이라 몇 년 후면 그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거야.

-이이튠즈의 세계 40위 안에는 항상 그들의 이름이 들어가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 있다는 증거야. 돈이 많은 애플이 돈에 속아 넘어갔을 거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으니까.
넷 우익들은 좋겠다. 그냥 ‘음모다.’ 한마디로 쿨 하게 넘겨버리니까.

-이젠 정말 일본이 따라잡을 수 없는 곳까지 올라가 버렸네. 일본에서 해외무대에 자랑스럽게 내 세울만한 가수는 아무도 없어. 아라시 같은 아저씨들은 나이를 먹어서 이젠 춤을 추는 것도 힘들어해.

-가여운 한국이 미국의 이타카홀딩스를 덥썩 물었구나.
예전에 영국 영화제작사를 인수한 일본 기업이 비판을 받으며 그 계기로 이완맥그리거가 반일을 하던 사건이 있었지. 한국이 우쭐해서 미국의 에이전시를 매수하는 일은 헤이트로 이어지는 걸 피할 수 없어.

-아시아인이 하위가 아니라는 주장은 좋아. 하지만 K-POP은 방법이 너무 공격적이야. 좀 더 소프트하게, 시간을 들여 침투를 해 나가야 했어. 이번 선택은 한국에게 큰 피해를 줄 거야.

-일본의 애니메이션도, 만화도, 비디오게임도 억지로 좋아하라고 한 게 아니잖아? 좋은 건 가만히 있어도 세계로 퍼져 나가게 돼 있어.

-한국은 요새 많은 놀라움을 주는구나. 미국의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다니 말도 안 돼.
심지어 그곳에는 저스틴과 아리아나가 있어. 이런 일을 한국은 대수롭지 않게 이루어 내는구나. 일본의 완패야. 하지만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아?

-뭐 그렇게 시샘은 그만두자. 카라나 소녀시대도 처음엔 바보취급 했지만, 결국 일본의 도쿄돔에 섰었지. 당시 한국 걸그룹의 칼군무를 추는 영상을 외국인이 보고 기가 질려 하는 유튜브를 보고 안 통하는 줄 알고 바보취급 했지만 인정하기 싫은 마음 알지만, 그들은 성공했어.

-소국의 기획사가 대국의 기획사를 매수! 굉장하지!! 라고 자랑하고 싶은 것으로밖에 안 드는걸?

-일본은 너무 대중문화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 해외 애니메이션 팬이 친일 경향이 강하듯 K-POP 팬도 친한 경향이 강한 건 사실이잖아. 외교부는 억지로 국가 이미지를 선전하는 것 보다 대중문화의 영향을 빨리 깨달으라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한국의 문화파워가 더욱 강해질 거라고 시샘을 하는 반응이 많았으며 BTS를 찬양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군사력보다 무서운 것이 문화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기사는 사실 저도 좀 놀라웠는데요. 과연 일본인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번 일이 독이 될까요?
아니면 한국의 문화력이 한 단계 더 상승하는 계기가 될까요?
이러한 속담이 있습니다. “레알티비에 한번 누른 좋아요 가 10대의 부흥을 가져온다.” 라고요.
오늘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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