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세계선교의 원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 사역

77. 세계선교의 원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 사역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 교회를 열심히 섬기니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소문들이 나니까 안디옥이라고 하는 곳으로 사람들이 더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바나바를 비롯한 유대인들의 소문디 들려지고 복음에 감동받은 이방인들이 모여든 곳이 안디옥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그리스도인” 이라 할 때 이것은 사실상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조롱섞인 의미를 담고 있었지만 이것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그리스도인 혹은 크리스천이란 고유한 명사화가 된 곳이 이 안디옥 교회에서 붙여진 별칭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게 뭐냐면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핍박을 통해서 그들이 흩어지고 예루살렘에는 교인들은 믿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비록 모양새가 이상하지만 흩어져서 안디옥으로 모였던 교인들은 안디옥 교회를 형성해서 결과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 외에도 뭐 가정교회들이 여럿 있었지만 이렇게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종전에는 일개의 믿는 자들이 복음을 전하며 가정에서 모였다면 이제부터는 교회가 교회를 낳는 방식으로 좀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교회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미국, 호주, 카나다 교회들이 조선에 들어와 복음을 전하며 가정에서 모이고 교회를 세었습니다.

또한 학교와 병원과 고아원을 세우면서 한국 사람들을 섬김으로서 지금의 한국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그래 한국교회는 동남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요즘은 유럽에도 선교사를 파송해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을 통해서 교회의 씨가 뿌려지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하시는 역사인 것입니다. 이런 역사 방식을 통해 온 인류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더 큰 은혜의 역사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런 원형이 안디옥 교회라는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방인을 위해 헌신한 바나바와 사울의 피땀어린 사역의 결과가 안디옥을 넘어 한국에서 아프리카와 유럽에까지 역선교 되는 사역의 근거가 안디옥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역사입니다.

음 .. 인천 송도역 남인천농협앞, 베짜마 카페에서 이종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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