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경기도 마약중독치료센터 오픈! #shorts #매일경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마약류 중독치료 전담병상을 운영하는 공공마약중독치료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어디에 있냐고요? 바로 용인 경기도립정신병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안정실 3병상과 일반병상 10병상을 운영하며, 외래치료와 입원치료가 모두 가능합니다. 먼저, 마약류 중독 여부를 판별하고 상담을 통해 응급해독, 외래, 입원 등의 치료방법을 결정하는데요, 치료가 끝난 후에는 자조모임을 운영해 금단증상으로 인한 재사용을 방지합니다. 또한, 환자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답니다.

보건복지부는 경기도립정신병원을 경기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하여, 경기도, 도 교육청, 경기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의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전국적으로 마약류 중독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센터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마약범죄에 대한 처벌에서 재활과 치료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경기도 마약중독치료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마약중독치료센터의 새로운 시작,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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