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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타석 홈런' 한화 차기 안방마님, 1군 투수 상대로 '홈런+2루타' 작렬…허인서에 콜업 기회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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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차기 '안방마님'으로 기대받는 유망주 포수 허인서가 퓨처스리그에서 13일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허인서는 24일 충남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와의 경기에 4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허인서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매섭게 돌았다. 0-1로 밀리던 2회 말 키움 선발 투수 김연주를 상대로 3구 만에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7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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