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사랑만이 그곳에 남아 바다가 되나봐 I 국내 인디 playlist I K-Indie playlist

외로운 마음이
한종일 두고

바다를 불러 ──

바다 우로
밤이
걸어 온다.

바다3,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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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분들의 이번 겨울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리릭과 원플리가 만났습니다.

올해 초, 요플레분들을 위해 '원앤온리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었는데
친구가 보내는 편지로 시를 소개하는 '리릭'과 함께
단 하나의 플레이리스트와 시로 오랜만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익명으로 보내주신 요플레분의 소중한 사연에는
오랜 연애 끝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후
일상 속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외로움과 그리움.

그럼에도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 들이려 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지막 배려와 존중이 담겨있었어요.

해당 사연의 "사랑이 지나간 후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정지용 시인의 '바다3'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인디 플레이리스트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사연을 읽고 요플레분을 위해 적어준
리릭의 특별한 편지는 하단 링크를 통해 읽어보실 수 있어요!

시를 보내는 친구의 편지 리릭 구독하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76382?groupIds=211668

리릭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yric.kr/

Contact & SNS :
https://linktr.ee/Oneplaylist

이번 겨울, 12월 말부터 1월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뉴스레터 ‘리릭’에서
저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해당 컨텐츠는 콜라보 영상으로 금전적 대가를 받지 않고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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