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S 총회장 겸 미국회장 [한미연합회 부산대회] [한미동맹 71주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We Stand Together

2024
한미동맹 71주년

AKUS BUSAN
SPECIAL CONFERENCE

한미연합회 부산대회
■행사기간:
▪︎10/01~10/06
▪︎10/03
14:00​-18:00​

■장소: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총회1주년

[주최]
한미연합회(AKUS-Korea, AKUS-US)

[후원]
•국가보훈부
•외교부 재외동포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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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
Greeting Words

AKUS 총회장 겸 미국 회장 김영길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America Korea United society AKUS 한미연합회 총회장 김영길입니다.

오늘 우리는 한미상호방위조약 71주년과 한국 AKUS 남부지부 창설을 기념하는 뜻깊고 역사적인 자리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이 소중한 자리는, 양국의 굳건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굳건한 동맹의 상징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국민의 안위을 지켜주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지켜왔습니다.

미국의 아낌없는 지원과 대한민국의 재건 노력을 통해서 선진국대열에 진입한 한국은 한미동맹으로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그 역할은 지속되고 확장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한국 AKUS 남부지부 창설이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한국 AKUS 남부지부의 출범은 한미동맹의 정신을 더욱 확산하고 그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남부 지역이 가진 역사적, 경제적 중요성 덕분에, 이곳에서 한미동맹의 정신이 더욱 강화되어 전국으로 확장되는 역사가 있게되길 소원해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예측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들입니다. 그러나 한미동맹의 굳건한 신뢰와 힘이 있기에, 우리는 흔들림 없이 나아가며 모든 국가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과 미국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다시한번, 한국 AKUS 남부지부 창설과 한미상호방위조약 71주년을 기념하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히 발전하길 기대하며, 우리의 협력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We stand together! Let's go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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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회선언문(Busan Declaration)

한미연합회(AKUS)는 6. 25 전쟁시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이 결속하여 자유민주주의 최후 보루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국제행사 (2024년도 한미연합회부산대회(AKUS Busan Special Conference)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지난 70여년간 대한민국을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고 오늘날 세계 초일류 선진복지국가로 발전시켜 온 한미동맹과 한미결속의 무한한 가치를 매우 중시하며, 향후에도 한미양국의 굳건한 결속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사회 곳곳에 침투하여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한미동맹 와해를 획책하는 세력들을 한미결속을 통해 결연히 물리치고 발본색원에 앞장 선다.

하나. 우리는 한미양국의 미래세대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체제 하에서 영원히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노력하며 법적, 제도적 장치가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 한다. 

하나. 우리는 "We stand together"의 정신으로 언제난 동맹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지지하고 존중하며 배려한다.

한국과 미국의 AKUS는 위에서 선언한 내용이 한국과 미국에서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동으로 실현할 것을 다짐한다. 

2024년 10월 3일

AKUS 부산대회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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