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18년 고민의 답 "그냥 이 뒤섞임이 나다움이에요" I 장르가 된 여자들

※ 한화손해보험의 제작 지원을 받은 콘텐츠입니다.

'장르가 된 여자들' 기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은 뮤지션 선우정아입니다.
선우정아만큼 독보적인 커리어를 개척한 뮤지션이 있을까요? 그는 팝과 재즈, 록을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었죠.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최우수 팝 음반을 동시에 수상했고요. 누구와도 닮지 않은 고유의 색을 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색깔이 약점이 될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어요. '대중가수'가 되고 싶었기에, 세상의 기준에 맞춰 타협해야 하나 싶었다고요.

18년간의 커리어. 고민도 깊었습니다. 그 모든 시간을 거쳐, '선우정아'라는 장르가 된 그의 여정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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