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절대 잎 꽂지 마세요. 다육이 잎꽂이 방법과 목적

다육식물 절대 잎 꽂지 마세요. 다육이 잎꽂이 방법과 목적
본 영상에서는 다육식물의 잎꽂이에 대해 보여드립니다.
잎꽂이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방법 목적을 설명합니다.
오늘은 다육식물의 잎을 통한 번식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합니다.
다육식물의 잎을통한 번식을 알기 전에 다육식물의 잎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다육식물의 잎은 동물로 치면 알과도 유사합니다.
그런데 식물로 치면 일반적인 식물의 잎과는 다르게, 다육식물의 잎은 씨앗과도 같은 특성을 가집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감자나 고구마, 양파와 같은 식물의 알뿌리와도 같은 특성을 가진것이 바로 다육식물의 잎입니다.
어찌 보면 동물의 알이나 식물을 씨앗이나 알뿌리보다 더 효율적인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읍니다.
동물의 알은 알 속에 모든 양분이 들어 있어서, 알은 하나의 완전한 생명체로 변환될 수 가 있습니다.
그런데 동물의 알은 완전한 생명체로 변환이 되면 알은 사라지게 되는 소모품입니다.
그런데 비해서 다육식물의 잎은 알이나 씨앗보다 좀더 진화된 특성을 띄고 있습니다.
다육식물의 잎은 아기가 발생할 수도 있으면서, 아기가 발생한 후에는 아기를 키워주는 보모의 역활도 겸하게 됩니다.
다육식물의 잎을 흙위에 놔두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기도 나오고 뿌리도 나오게 됩니다.
아기와 뿌리가 나온후에 동물의 알이나 식물의 씨앗처럼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커가는 동안 잎은 광합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기에게 양분을 공급하게 됩니다.
그래서 동물의 알이나 식물의 씨앗보다 좀더 진화된 특성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발생해서 크는동안 잎이 죽게 되면, 아기의 성장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인터넷상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다보면, 간혹 다육식물의 잎을 흙속에 파묻는 것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흙속에 파묻게 되면, 흙속에는 각종 미생물이 서식하기 때문에 다육식물의 잎은 썩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다육식물의 잎을 절대로 흙에 꽂거나 흙속에 파묻히게 하면 안됩니다.
이것은 과거 영상에서 조금 가져온 것인데, (Pachyphytum compactum)의 잎에서 아기가 발생한 모습입니다.
동그란 구슬형태로 여러개가 있는 것이 아기인데, 줄기와 잎이 연결되어 있던 곳에서 아기가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줄기와 잎이 접해있던 부분에서 아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개의 아기중에서 대부분 큰 것 한 두개만 성장을 합니다.
여기 보이는 것은 (Graptoveria titubans Variegata)을 잎으로 번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보면 잎이 붙어있는 개체는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데 비해서,
잎이 떨어진 이런 개체는 거의 성장을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은 거의 죽어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다육식물의 잎은 아기를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잎으로 번식시킬때, 잎이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 보이는것은 세균이나 미생물에 감염이 되어 썩어가고 있는 다육식물의 잎입니다.
다육식물을 잎으로 번식시키다 보면, 잎에서 아기와 뿌리가 생성되면서 잎으로부터 물과 양분을 소모하기 때문에
그로인해서 이와같이 초승달 모양으로 둥글게 말리는 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기가 발생하는 곳이 취약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곳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설계 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Pachyphytum compactum)을 잎으로 번식시겼던 지난 6월의 영상을 조금 가져와 봤습니다.
잠시 보도록 하죠
이것은 6개월이 지난 현재의 모습입니다.
6개월동안 이만큼 자랐습니다.
잎이 붙어있는것은 최근에 몇개 더 추가한 것입니다.
그동안 별로 관심을 안두어서 이만큼 밖에 못자랐지만, 좀더 신경을 썼더라면 조금더 자랐을 것입니다.
다육식물은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잎의 모양도 제각각입니다.
통통한 애벌레와 같이 생긴 (Pachyphytum compactum)의 잎 입니다.
통통하면서 납작하게 생긴 이것은 (Pachyphytum "ovefeum cv. momobijin")의 잎 입니다.

이것은 (Echeveria cv.Western Rainbow)의 잎인데, (Echeveria cv. Peale von Nurnberg)의 변이종입니다.
이것은 (Sedum pachyphyllum)의 잎이고, 이것은 (Sedum 'Burrito')의 잎입니다.
이와같이 모양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잎에 함유되어 있는 물과 양분이 제각각 입니다.
따라서 작은 잎의 경우는 크고 통통한 잎보다 물관리를 잘해 줘야 됩니다.
최근 영상 촬영을위해 다육식물을 자르고, 붙이고, 얼리고 하다보니 다육식물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다육식물의 잎을통한 번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금전 (Pachyphytum compactum)의 잎을통한 번식을 보신 것처럼, 다육식물을 잎으로 번식시키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다육식물을 대량으로 번식시키거나, 고급 다육식물이 아니라면 잎을 통한 번식보다 순자르기를 통한 번식을 추천합니다.
어쨌든 다육식물이 부족하다보니 불가피하게 잎을 통한 번식을 하게 되었는데, 여기 보이는 것은 수경 재배를 통해 번식중입니다.
황토볼 위에 다육식물의 잎을 놓고 양분이 함유된 물을 투여한 것입니다.
다육식물의 잎이 죽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흙속의 미생물이나 세균이기 때문에
미생물이 자랄수있는 환경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식물 영양제 만드는 방법은 다음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퇴비 위에서 잎으로 번식시키는 것인데, 100% 퇴비나 배양토에서 다육식물을 키우면 다육식물의 성장이 아주 빠릅니다.
그러나 다육식물 잎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 미생물이나 세균으로부터 공격당해서 죽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기와 잎이 연결될 부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퇴비위에 바로 잎을 놓을 경우에는 영상의 오른쪽 아래부분에 홈을 파 놓은 것처럼 한쪽에 물을 주어 서서히 흡수 될 수 있도록 해주면 어느정도 잎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Gratopetalum perple delight)의 아기인데, 아기가 마치 닭벼슬처럼 생겼습니다.
닭벼슬 모양을 한 다육식물을 철화라고 합니다.
또한 색소가 결핍된 것을 금이라고 합니다.
많은 초보분들이 아기의 모습만 보고 철화나 금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릴 때는 철화인지 금인지 잘 모릅니다. 좀더 커야만 알 수 있죠.
다육식물을 잎으로 번식시키는 목적중의 하나가 바로 철화나 금으로의 변이종을 얻기 위함도 있습니다.
이것도 (Gratopetalum perple delight)의 잎입니다.
그런데 잎의 색상이 조금 다르죠?
마치 색소 결핍에의한 금 변이종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금 변이종이 아니라 노화된 잎입니다.
식물의 잎도 생로병사를 거칩니다. 다시 말해서 잎도 늙어 죽는 다는 것이죠.
잎으로 번식시킬때는 아기의 성장을 어느정도 도와줘야되기 때문에, 이처럼 늙은 잎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화단에 다육식물을 심어놓은 것들 입니다.
자세히 보면 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텐데,
그동안은 잎을통한 번식을 할 필요성이 없어서 제가 잎을 던져놓은 것도 있지만,
밤사이 개가 들어가서 밟아 놓았습니다.
야생에서도 다육식물은 이와같이 동물에 의해서나 여러원인으로 잎이 떨어지면, 그 상태로 아기가 발생해서 번식을 합니다.
저기 보이는 것은 흙위에 떨어진 잎이 저절로 자라서 성장하고 있는 (Graptopetalum pentandrum ssp. superbum)입니다.
보통의 다육식물들은 이와 같이 흙위에 그냥 던져도 저절로 잘 자랍니다.
그러나 많은양의 잎을 번식시키거나 고급 다육식물의 번식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 수경재배도 하고 특별관리를 하는것입니다.
오늘은 다육식물의 잎을통한 번식에대해 말해 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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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идео 다육식물 절대 잎 꽂지 마세요. 다육이 잎꽂이 방법과 목적 канала NFO Cra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