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병원과 의료시스템에 경악! 이 정도 비용에 이런 훌륭한 의료서비스를?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병원을 경험했던 외국인반응을 통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체계와 진료비 부담에 대한 해외반응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객관적 팩트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OECD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경상의료비 가계 직접부담 비중은 34%로, OECD 평균 21%보다 높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율이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비급여 진료 항목이 많고, 급여항목이라도 본인 부담률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간 16.6회로 OECD 국가 중 최고를 기록했고,, 입원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도 18.5일로 OECD 국가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외국인이 한국의 병원에 처음 가 보고 놀란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보험도 없이 치료를 받았는데, 검진, 항생제 주사, 3일치 약값이 다해서 28,000원 밖에 안 들었다며, 미국에서 보험 없이 치료 받았으면 최소 3백불은 들었을텐데, 한국의 의료비는 왜 그렇게 저렴하냐고 한 외국사이트에 질문을 올린 건데요, 이 질문에 대해 해외네티즌들은 어떤 의견을 보였을지,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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