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반응│한국 잡을 전략을 배우기 위해 중국축구 레전드 찾아간 축구협회 회장│중국 축구레전드가 서예 글 까지 써서 알려준 팁│한국축구를 배워라!│중국어로[路]

최근 중국의 한 언론에서
아시아 각국의 축구를 삼국연의(三国演义)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비유한
재밌는 글을 보도한 바가 있는데요.​

​일본을 자타가 공인하는 당대 최강의 무장(武将)인 ‘여포(吕布)’에,
우리나라는 이미 신이 되어버린 천하영웅 ‘관우(关羽)’에 비유하며
“그렇다면 중국 축구는 누구에게 비유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네티즌들에게 던지자,

​대다수 중국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중국 축구를 유비의 아들인 ‘아두(阿斗)’에 비유했습니다. ​

또한 우리나라와의 경기 전 축구 팬들의 인터뷰를 보면
그들은 이미 한중간의 차이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올해 10월 중국축구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한 송카이(宋凯) 본인은
한국처럼 독일인 감독을 섭외하는 한국을 4-0으로 이길수 있다는 발언을 하는 등
이 현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 축구협회 송카이 회장은
중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답을 얻고자
‘중국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쉬건바오(徐根宝)를 찾아가게 됩니다.

​중국의 축구영웅 우레이(武磊)의 스승이자 중국축구의 레전드인 쉬건바오는​

“독일감독을 데려오면 한국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한 협회회장에게
중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어떤 방향성을 제시했을까요?

​미리 준비한 서예 글귀까지 건네며 조언을 했는데요.
그 내용은 “한국과 일본을 배우고 한국과 일본처럼 끊임없이 압박하고
주고받는 패스를 부단히 연습해야 한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중국 축구팬들과 언론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중국축구미래 #한국잡을전략 #레전드의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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