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클립] 누구의 잘못도 없는데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1형 당뇨인들의 생활💧 1형 당뇨인 율아의 소망① | KBS 240515 방송

⏰타임라인⏰
0:00 하이라이트
1:00 저혈당 발생이 잦은 정담빈 씨
3:26 고혈당 발생이 잦은 박경준 씨
5:05 1형 당뇨병 합병증으로 망막 병증을 겪는 김이서(가명) 씨
9:24 혈당 관리 의료기기의 종류
10:13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도입을 위해 산전수전을 겪었던 김미영 씨
11:30 김미영 대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슈가' 촬영 현장
12:29 혈당 관리 의료기기 현황 (전문가 토크)

▶️ 주요내용
당뇨병엔 2가지 종류가 있다. 그중 하나인 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 기능이 상실된 질병이다. 인슐린 분비 기능 저하, 인슐린 저항성에서 비롯된 2형 당뇨병과는 발생하는 원인이 다르다. 문제는 베타세포의 손상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1형 당뇨인은 평생 인슐린을 공급받아야 생명 유지를 할 수 있다.

올해 1월 태안군, 1형 당뇨병을 관리하던 아이와 일가족이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형 당뇨 환자 딸을 여러 해 돌보던 중 경제적 어려움을 유서에 남겼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 2월, 세종에 사는 8살 율아는 아빠와 함께 1형 당뇨인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세종에서 서울까지 170km를 걸었다. 율아와 아빠가 알리고자 했던 1형 당뇨인의 현실은 무엇일까?

[의료진 인터뷰]
차봉수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 교수
신충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영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변석호 세브란스 안과병원 교수
강은석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 교수
김재현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문선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24.05.15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 "가정의 달 기획 - 1형 당뇨인 율아의 소망"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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