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서 힘들고 지쳤다면 보세요 | 초민감자 생존법 (대기업 퇴사 후 깨달음)

안녕하세요, 희자입니다.

‘예민함’은 언제부터 부정적인 말이 되었을까요?

그래서일까요,
예민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이 문제라고
스스로를 의심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감정이 예민해서 힘들었던 날들이 많았거든요.
그러다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고,
그 원인이 됐던 회사를 그만두게 됐어요.

그때 처음으로
‘내가 속해 있던 세상이 전부는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계기로 제 안의 생각들도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예민한 건, 약점이 아니라
세상을 더 섬세하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었어요.

세상은 예민한 사람을
‘피곤하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섬세한 힘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고 싶어요

오늘 하루,
섬세한 마음으로 애쓰며 버텨낸 분이 있다면
이야기가 공감되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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