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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데 틱 때문에 공부 방해.. (도봉구 중학생/남아 청소년틱장애)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w/c-uvqc42e-2i150i0-e7aQ

중3 남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틱이 있다 없다 했습니다. 초4때 틱장애 진단은 받았지만, 이후 별다른 치료는 하지 않았는데요. 아이가 공부 욕심이 있고 예민한데, 최근 부쩍 심해졌습니다. 쉴 새 없이 머리도 흔들고 눈도 치켜뜨고, 제가 봐도 그렇고 초딩 때보다 더 한 것 같고, 아이도 공부할 때 신경 쓰이고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내년 고등학교 공부도 걱정되고 그래서 미리 치료받고 싶다고는 하는데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여러 말들이 있어서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너무 늦은건 아닌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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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헌입니다.
아드님의 원치 않은 증상으로 너무 걱정되실 듯 합니다. 틱은 불안이나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의 조절 능력이 미숙하고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에 영향을 주면서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릴 때 이미 틱장애로 진단받은 적도 있고 틱 증상이 지속되다가, 현재 부쩍 심하게 진행되는 틱장애 양상을 볼 때,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진찰과 치료를 고려해보실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병적인 틱장애는 심리적 또는 환경적 원인만으로는 생기지 않으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신경학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뇌의 성장과 발달에도 영향을 받게 되며, 아이들의 뇌가 완성되는 시기인 만 12~15세까지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보통 만 10세까지는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사춘기 이차성징과 맞물려 뇌의 구조와 기능 변화가 급격해지면서 틱이 갑자기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한참 성장발달 중인 소아청소년기의 틱장애는 한약과 같은 한의학적인 치료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체질과 장부기혈(臟腑氣血) 상태를 점검하여 뇌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우면서, 아이의 뇌 스스로 자신의 틱증상과 스트레스를 제어하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의원에서는 망문문절(望聞問切) 사진법(四診法)을 통해서 아이의 장부기혈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더불어 틱장애의 원인, 심한 정도, 동반문제, 예후 등을 판별하기 위해, 증상평가척도를 작성하고 심리검사, 뇌기능검사(정량뇌파검사), 신경인지검사(또는 주의력검사),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구체적인 치료방법은 아이의 체질을 개선하고 뇌 성장을 도우며 틱증상을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약침치료, 침뜸치료, 전침치료, 부항요법, 추나요법, 향기요법, 한방물리요법 등을 선택적으로 병행합니다. 부디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Видео 중학생인데 틱 때문에 공부 방해.. (도봉구 중학생/남아 청소년틱장애) канала Doc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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