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씨앗과새싹뿌리_씨앗부터발아어린동백까지과정입니다.
#동백나무기르기#동백나무발아#동백정식심기
안녕하세요
보타닉라이프입니다.
저는 빨간 동백꽃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동백은 서양에서 카멜리아라고 하는데 샤넬의 액세서리의 모티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우아하고 예쁜 꽃인 거죠.
2021년 9월 충남 태안 쪽 바닷가에 갔다가 길가에 우수수 떨어진 동백 씨앗을 보고 그냥 올 수가 없었어요.
작은 공깃돌만 한 갈색의 매끄럽고 동그스름한 씨앗들은 만지는 느낌도 넘 좋거든요. 식물 마니아의 파종병은 참 고치기 어렵지요. 또한 딱딱한 씨앗들이 껍질을 뚫고 나오는 새싹을 보면 정말 생명의 신비를 느껴 더 기쁘답니다.
동백 씨앗을 줍다 보니 200개 정도 가져오게 되었는데요.
발아율은 약 50% 되었던 것 같구요. 그 중에서 가식 후 나무로 자라주는 것은 70% 이상인 것 같습니다.
씨앗을 흙에 저장하는 영상과 다시 꺼내어 발아한 것을 1차로 심는 영상은 이 채널 보타닉라이프에 먼저 한 번 올렸는데요. 추천 영상으로 올려 놓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영상은 새싹이 안 나서 다시 한 달 간 더 묻어 두었다가
2차로 심었던 영상과 이제 본 잎이 쑥쑥 자라나서 한 주씩 따로 심는 과정을 올려 봅니다.
1차 발아한 씨앗 심기는 2022년 4월 5일 무렵이고,
2차 발아한 씨앗 심기는 2022년 5월 18일에 했어요.
발아한 동백들을 심고 새싹이 나고 자라는 시기는 비슷하네요.
새싹의 모습입니다. 과습을 싫어하지만 공중습도를 좋아하는 동백은 요즘 장마로 연일 내리는 비에 무러무럭 자랐네요.
그대로 두고 보는 것도 좋지만 한 주씩 따로 심어 길러야겠지요.
1차 발아 씨앗 심기 했던 동백 나무들이 뿌리가 흙을 지나고
양파 망을 통과하여 가식했던 스티로폼 상자를 뚫은 모습입니다.
뿌리가 다치지 않게 한참을 조심조심 분리해 주었습니다.
스티로폼을 잘라 내어 분리를 하니 뿌리의 위치와 모양이 보여서
좀 더 쉬웠고요. 어린 동백들을 뽑아 놓은 모습인데요.
얼핏보면 산삼 같아 보이네요.
동백 나무의 뿌리는 성체도 마찬가지지만 굵은 중심 뿌리와 옆의 잔 뿌리로 되어 있는데 잔뿌리가 많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잘 못 옮겨 심으면 살리기 어렵나 봅니다.
흙은 상토 30%, 분갈이흙 60% 원래 심었던 모래가 섞인 흙 10%를 배합해서 1주씩 심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작은 아기 동백나무가 싱싱하게 잘 자라는 이유는 큰 씨앗 속의 과육의 양분을 먹고 자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 심은 모습인데요. 각 화분마다 잘 적응하여 자라길 바래봅니다.
이 화분의 동백 나무들은 2차 발아한 씨앗을 심은 것인데 1차와 별 차이 없지요. 곧 옮겨 심어야 할 듯 합니다. 마치 동백 숲 같지요? 넘 신납니다.
옮겨 심는 내내 동그랗고 반짝이는 동백나무 새 잎들이 블링블링 넘 예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예쁜 식물로 또 찾아 뵐께요.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내용입니다.
보타닉라이프
Видео 동백씨앗과새싹뿌리_씨앗부터발아어린동백까지과정입니다. канала 보타닉라이프BotanicLife
안녕하세요
보타닉라이프입니다.
저는 빨간 동백꽃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동백은 서양에서 카멜리아라고 하는데 샤넬의 액세서리의 모티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우아하고 예쁜 꽃인 거죠.
2021년 9월 충남 태안 쪽 바닷가에 갔다가 길가에 우수수 떨어진 동백 씨앗을 보고 그냥 올 수가 없었어요.
작은 공깃돌만 한 갈색의 매끄럽고 동그스름한 씨앗들은 만지는 느낌도 넘 좋거든요. 식물 마니아의 파종병은 참 고치기 어렵지요. 또한 딱딱한 씨앗들이 껍질을 뚫고 나오는 새싹을 보면 정말 생명의 신비를 느껴 더 기쁘답니다.
동백 씨앗을 줍다 보니 200개 정도 가져오게 되었는데요.
발아율은 약 50% 되었던 것 같구요. 그 중에서 가식 후 나무로 자라주는 것은 70% 이상인 것 같습니다.
씨앗을 흙에 저장하는 영상과 다시 꺼내어 발아한 것을 1차로 심는 영상은 이 채널 보타닉라이프에 먼저 한 번 올렸는데요. 추천 영상으로 올려 놓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영상은 새싹이 안 나서 다시 한 달 간 더 묻어 두었다가
2차로 심었던 영상과 이제 본 잎이 쑥쑥 자라나서 한 주씩 따로 심는 과정을 올려 봅니다.
1차 발아한 씨앗 심기는 2022년 4월 5일 무렵이고,
2차 발아한 씨앗 심기는 2022년 5월 18일에 했어요.
발아한 동백들을 심고 새싹이 나고 자라는 시기는 비슷하네요.
새싹의 모습입니다. 과습을 싫어하지만 공중습도를 좋아하는 동백은 요즘 장마로 연일 내리는 비에 무러무럭 자랐네요.
그대로 두고 보는 것도 좋지만 한 주씩 따로 심어 길러야겠지요.
1차 발아 씨앗 심기 했던 동백 나무들이 뿌리가 흙을 지나고
양파 망을 통과하여 가식했던 스티로폼 상자를 뚫은 모습입니다.
뿌리가 다치지 않게 한참을 조심조심 분리해 주었습니다.
스티로폼을 잘라 내어 분리를 하니 뿌리의 위치와 모양이 보여서
좀 더 쉬웠고요. 어린 동백들을 뽑아 놓은 모습인데요.
얼핏보면 산삼 같아 보이네요.
동백 나무의 뿌리는 성체도 마찬가지지만 굵은 중심 뿌리와 옆의 잔 뿌리로 되어 있는데 잔뿌리가 많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잘 못 옮겨 심으면 살리기 어렵나 봅니다.
흙은 상토 30%, 분갈이흙 60% 원래 심었던 모래가 섞인 흙 10%를 배합해서 1주씩 심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작은 아기 동백나무가 싱싱하게 잘 자라는 이유는 큰 씨앗 속의 과육의 양분을 먹고 자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 심은 모습인데요. 각 화분마다 잘 적응하여 자라길 바래봅니다.
이 화분의 동백 나무들은 2차 발아한 씨앗을 심은 것인데 1차와 별 차이 없지요. 곧 옮겨 심어야 할 듯 합니다. 마치 동백 숲 같지요? 넘 신납니다.
옮겨 심는 내내 동그랗고 반짝이는 동백나무 새 잎들이 블링블링 넘 예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예쁜 식물로 또 찾아 뵐께요.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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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июля 2022 г. 5:31:50
0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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